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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때문에 생돈만 많이 날린 사람입니다
돈 안날리는 노하우? 같은걸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자신의 목표를 정합니다
내가 지금 낙엽을 타고 있어도 목표는 있잖아요?
점프를 할건지 파크(원통이나 박스같은거 있잔아요?)를 탈건지
동전을 주울건지 펀라이딩 할건지 등등 자기만의 목표를 확실히 잡습니다
둘째 목표에 맞는 장비를 찾아봅시다
단 정말 개인적인 얘기지만 바인딩은 어지간하면 유니온껄 삽시다
초반에 버튼꺼 샀다가 사이즈 조절이 안되서 센터링도 못맞추고 돈만 날린 기억이 있네요
고수분들이야 얘기가 다르지만 초보분들은 유니온 바인딩 사시면
센터 맞추기도 편하고...여러모로 좋슴니다 가격도 괜찮구요
둘째 부츠에 관하여인데 부츠 정말 중요합니다.
부츠 회사마다 외피 사이즈가 천차만별입니다
심하면 3사이즈 이상 차이나게 만드는곳도 있습니다
(말라뮤트,이온)
등등 일단 자기의 목표를 확실히 잡고 유니온 바인딩으로 고른다음
데크,부츠를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부츠도 라이딩용 트릭용 등등 나뉘어져 있으니 조금만 검색해봐도 줄줄이 나와요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만 딱 정해도 장비 사는데 돈낭비 하는일은 없을듯 하네요
2피스는 한마디로 바인딩 사이즈가 고정 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3피스는 크기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2피스로 사실경우 초보자 분들은 사이즈 그리고 부츠 외피에 따른 센터링(바인딩과 데크의 중심잡기)가 매우 힘들수 있고
불가능 할때도 있으므로 크기 조절이 자유로운 3피스로 가시라는 겁니다.
3피스는 뒤쪽 발목 받침대 부분과 발가락쪽 부분이 길게 혹은 짧게도 조절 가능합니다
나사랑은 상관없습니다 나사는 바인딩과 데크가 호환되는걸로 사셔야 합니다.
나사가 3개인것 4개인것 이렇게 있는데 보통 4개짜리는 대부분 다 호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데크만 사고 아직도 바인딩 못골랐는데 경험에서 오는 조언이 제일 최고네요ㅠㅠ 좋은 장비 지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