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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학동 샵에 장비도 구경하고 사려고 친구들이랑 갔는데
언주역 내리면 곧바로 보이길래 S 가게에 갔는데
고르고 나서 조금 깎아달라고 했더니 정색하고는 윽박지르고 화내시는데
만원? 몇천원? 도 아니어서 안깎아도 상관없는데 괜히 흥정하려했다가 눈물 날 정도로 무서웠네요.
심장이 막 두근거리고.. 무슨 깡패도 아니고ㅜ
너무 놀라서 말도 못하고 바보같이 결제했어요.. 안깎고 그냥 나올걸ㅜ
원래 학동 샵들은 이런건지, 이 샵만 이런건가요?
앞으로 인터넷으로만 사야겠어요. 괜히 흥정 흉내내려다가 몇 일 동안 계속 화가나네요.
장사꾼들이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