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크 튜닝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맘에드는 시트구하기가 힘들었네요... 인터넷 검색하고.. 튜닝관련 자료를 찾아봐도 시트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더 군요...ㅡㅡ;;
간판하는 친구도 단색 시트밖에 안나온다 하고...ㅡㅡ;;
팁!! 시트 전문 쇼핑몰엔 이쁜 시트가 많다...^^ <- 한 세시간정도 인터넷 뒤지니 이런게 있더리고요.. 종류 정말 많아요^^
작업과정
1.기존 데크에 상처난 곳이나 사이드 부분을 사포로 갈아서 평탄하게 만든다.
2.데크을 깨끗이 닦는다.
3.준비한 시트지에 퐁퐁물을 살짝살짝 뿌려가며 데크에 붙인다.
4.밀대라고 해야하나(용어 잘 모름.^^) 사용하여 빡빡 밀어서 안에 고인 퐁퐁물을 깨끗이 빼낸다. 드라이어나 히팅건 사용-< 이작업이 젤 빡셈 퐁퐁물 안쓰고 붙일 수 있음 그게 나을듯...
5.건조 후 투명 코팅시트지로 같은 작업 반복
6.건조 후 데크와 시트지가 만나는 끝부분 젤타입 순간접착제로 둘러주고 마른 뒤 투명 매니큐어로 마무리 하고 스티커 몇개 붙이고 끝냈네용..^^
쉽게 생각했는데 장장 6시간이나 걸리는 대작업이었네요.. 그래도 끝내고 나니 뿌듯하긴 하네요..
첨 하는 작업이나 시트지 센터가 좀 안맞긴 한데.. 나름 만족 합니다. 이번 시즌 잘 버텨 줘야 할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