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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근중에 일은 다끝냇는데 시간이 남아서 끄적끄적 합니다 ㅎㅎ
요즘 전향각으로 바꾸고 비기너카빙 연습을 하고 있는데
얼마전 우연히! 작년에 알게됬던 지인을 슬로프에서 만나서 반가인사건내고 3번정도 가치 탔는데
한번 보시더니 " 발은 전향인데 그 위로는 덕자세네 "
저는 스스로 오 전향각 오~ 무릎 넣고 오~ 나도 동영상에서 본것처럼 멋지게 타고있어! 오~ 간지 동전 조만간 되겟는데
했던 제가 발만 앞으로 향하고 상체는 덕으로타고 있던겁니다....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좌절... (12월부터 난 모한것인가..ㅋㅋㅋㅋ)
그 이후로 엄청난 자괴감+슬럼프에 빠져 (얼마타지못햇는데도 이럼 ㅋㅋ)
재미가 반감됫다고해야하나.. 아무튼 흥미를 잃어갈려던 참에..
둔턱에서 점프하시는분들이 너무 즐겁게 타구 재밌어보여서
한번 해봣는데 우연찮게 부웅~~ 날른이후로
둔턱만 보면 점프하고 뒹굴고있네요 ㅋㅋㅋㅋ (덕분에 온몸이 골골~)
그래서 요즘은
슬로프 내려오면서 이것저것 다 연습합니다 ㅋㅋㅋ
급경사 - 너비스턴 연습
중경사 - 비기너카빙 연습
초급경사 - 스위칭라이딩 연습
한가지만 집중적으로해야되는데 성격이 워낙 급하다보니 ㅎㅎ
그래도 다시 흥미가 생겨서 만족하네요 (세가지 연습 다 안되는건 비밀 ㅋㅋㅋ)
기회되시면 꼭 자기타는모습 한번은 볼수있는기회 만들어보세유 ㅠㅠ
프로선수나 국가대표 선수들도 매일매일 자세 촬영하고 코치들에게 야단맞고 그러죠. 원래 그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