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비를 중고로 업어와서는 제 보드장시계는 죽었습니다
한참을 죽어있던 시계가 다시 움직입니다
나이는 마흔둘! 나이는 숫자일 뿐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어깨가 결리고 갈비뼈는 금이 가고 잇몸도 시큰거리고 발목이
나가서 타고나면 팅팅 붓는데도 올시즌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저에겐 맨소레x로션과 파스가 있으니까요
함께 하는 착한동생이 있어서 더욱 즐겁네요
시즌초 베이직턴도 못하던 저를 카빙의 세계로 입문시켜준
SJH KDH 아우님들 고맙습니다~^^
시즌이 끝나가서 아쉬우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요!
좋은밤 되세요
카빙의 세계로 들어가심을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