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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너 시즌을 지산을 베이스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베이스를 베어스 > 지산 > 성우 > 휘팍으로 변경해 왔는데요
지산에서 성우로 바꿀 때는, 사람이 많고 급경사 슬로프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여튼 현재는 휘팍으로 댕기고 있구요..
간밤에 꿈에서
예전에 지산에 있을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급경사 슬로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하니 휘팍시즌권을 처분하고 지산시즌권을 양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지산에 갔더니 이게 왠일인가!
눈은 온데간데 없고, 슬로프에 푸르른 잔디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눈을 뜨고 오늘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아.. 어찌 글을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만 회의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