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셔틀 내리니 기온은 -9도로 시작합니다
바람은 용평에서 이정도면 거의 안분다고 보면 될것 같고
날씨는 쾌청합니다
나의 사랑 메가그린부터 타봅니다
설질 뽀도독! 할수 있는 모든걸 할수 있는 설질입니다.
할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아쉬울정도네요 ㅋㅋㅋ
세번타고 이동합니다.
대기시간 제로!!!
애증의 레드
사람은 역시 없고 설질 역시 뽀도독
신나게 내려가보려고 하는데 힐턴에서 넘어집니다
정설을 잘못했는지, 상단 중단에 아이스에 가까운 초강설 구간이 있습니다
대기줄은 역시 제로
골드로 넘어옵니다
골드판타지 먼저 타봅니다
아시겠지만 아이스가 많은 구간인데 오늘은 설질 죽입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피클도 살아있구요
골드 밸리
100점 만점에 95점 설질 입니다
인파. 타이밍만 잘 잡으면 상단부터 좁아지는 구간까지 혼자 탈수 있습니다
끝내주네요
오늘의 용평은 제가 올 시즌 왔던 용평중에 최고입니다
레드가 옥의티였지만...
이정도면 황제보딩!!
기회가 거의 없는 연차를 스키장에서 보내게해준
와이프느님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ㅎㅎ
오늘부터 갔어야 했는데...ㅎ 부럽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