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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 베이스 기준 오전 9시 영하 8도로 시작하여 12시에 0도 보고 귀가하였습니다.
설질 : 요즘 오땡의 설질은 아주 좋네요. 설질버프가 아직도 유효합니다.
인원 : 별로 없으나, 어디 외국인(프랑스 또는 독일인) 단체들 와서 강습도 받고 지들끼리도 타는데, 직활강을 주로 하고, 슬롭의 상태를 살피지 않는 것 같아 약간 위험해 보여 되도록 슬롭에서 만나지 않도록 타임 맞쳐서 탔네요.
외국인 낙엽퍼들을 디어 급사에서 연습 시키길래 한소리 했습니다. 이건 뭐 리조트 소속 정식 강사들이 저러고 있으니..
강습 받는 A특공대 애들 앞에서 직활강으로 쏴대도 제재를 하지 않네요. 자신들이 1시간에 한번씩 방송하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주세요"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렸네요.
이제 일주일이 이번 시즌의 마지막이라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11시경 인원도 없고, 설질도 좋은 상태로 유지하네요.
낙엽퍼 초보자들을 중상급에서 강습하고 있는 리조트 소속 강사입니다. 이게 정상인건지 ㅠㅠㅠ
설질 좋고 다 좋았는데, 초보들의 강습을 중급이상의 슬롭에서 하는 것이 옥의 티였네요.
시즌말까지 안전보딩 하시고, 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 강촌소식이었습니다.
금일 야간 강촌 나들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