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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이 점점 막받이를 달리고 있는시점에서 2년차 보더가 궁금증을 날립니다..
이제 인터미디어 카빙.. 계속 연습중이구요. 테크니컬도 나름 연습도 하고 있으며,, 밴딩 턴 초입부를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요..
이상황에서 데크를 바꾸고 싶은 데 어떤걸로 바꾸는게 좋을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완전 라이딩 성향은 아니며 가끔씩 한방 트릭을 하며 탈수 있는데크를 알아보고있습니다..
오가사카나 하이라이프등 알고있는데.. 선택 장애로 어떤걸 사면 만족도가 높을지 모르겠네요 ㅜㅜ
길이나 너비등 같이 추천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ㅜㅜ
179cm/76~77kg/265mm 입니다.
많은 댓글 부탁 드려요.
확실히 스타일이 달라요 ㅋ
해머쉐잎이든 프리쉐잎이든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
또 다른 쉐잎이 타보고 싶을거에요 ㅋㅋ 제가 그랬었는데 ㅋㅋ
제가 느낀점은
롱카빙 하기엔 확실히 해머가 좋은데요
근데 스키장이 텅텅빈날 보단 붐비는 날이 많으니 ㅋㅋ 롱턴 칠 환경이 많진 않았어요
급사는 제가 후달렸고 ㅋㅋ
주로 숏턴이나 미들턴 칠일이 많았고
제 성향도 숏미들턴이 더 맞았구요
저는 저크보단 하이라이프가 더 입맛에 맞네요
하이라이프 그렇게 딱딱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조작감이 되게 좋아요
데크에 실려가기보다 내가 데크를 휘두르는 느낌 ㅋㅋ
오가도 세미해머지만 fc는 테일쪽만 해머쉐잎으로 알고있는데 하이라이프보다 그립력면에서 조금 더 나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유엘 조작감이나 탄성 뭐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지만 그립력이 좀 아쉬워(그립력이 좋을수록 조작감이 떨어지겠지만)
해머(저크) -> 프리쉐잎(유엘) ->세미해머(다음시즌?)
일케 또사지 않을까 ㅋㅋㅋ
마음가는쪽으로 사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지름신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ㅋ
세미는 살짝 고민되는데 타다보면 타기는 쉽다는데 프리도 아니고 해머도 아니라서 이도저도 아니란 소리를 들어서요 ..
그게 아니라면 프리덱이나 해머 덱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싶긴한데... 약간 프리쪽으로 기우는게
베이스가 에덴이라서 가끔 슬러시나 파우더 끼가 보일때가 있어서 해머덱을 타면 노즈가 박힐꺼 같아서
불안하더라고요.. 안그래도 프리덱 타면서 몇번 박히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어서 해머는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편이긴한데..
해머가 자꾸 눈에 거슬리는건 어차피 슬롶 상태에 따라 오피셜도 있어서 바꿔 타면 되니깐.. 큰문제는 안된다고 보기도 하구요..
해머가 자동 카빙이라는게 조작감이 적은데신 카빙이 잘되는게 어쩌면 제가 좀 불편할꺼 같기도 하고요...
조작감이 떨어져서 오히려 답답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프리의 경우는 해머 만큼의 그립력이 안나와서 고민이 되구요..
무엇하나 좀 포기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고민이 좀 많이 되는편이네요..
지인찬스 말고는 휘팍까지 가는수밖에없더라구요
타보진 못했지만
프리는 재밌는데 조금 털리고
해머는 안털리는데 재미없고 ㅋㅋ
세미해머가 ㅋㅋ 장점만 합쳐놨길 제발 바라며 ㅋㅋ
이도저도일땐 멘붕일거같아요 ㅋㅋㅋ
그립력이랑 조작감이 상반된 관계임에
둘의 밸런스를 잘 갖추길 바라며 ㅋㅋ
세미해머를 내년에 노려봅니다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카빙 성향에 가끔 한방트릭이라면 앤썸 159~161정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