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처음시작할때는 일어나는것도 힘들고 이걸 왜 타는거지? 하다가 오기가 생겨 너비스턴까지 독학으로
몸에 멍이 없는날이 없을 정도로 주말마다 연습한게
년수로는 4년 실제로는 3년(작년에는 시즌시작하기 하루전에 교통사고로 발목인대 부상으로 5월달에 발목수술) 올해 카빙 문턱이라도 가보고 싶어서
장비도 바꾸고 나름 열심히 타볼려고 노력하는데
몸이 몸이 전혀 따라오질 못하네요
겁도 많아서 수술전에도 후경이였는데 왼쪽발에
힘을 준다준다 해도 머리속으로 전경전경을 외쳐도 후경이고 기울기는 전혀 안되고
강습을 받고싶은데 남편이 반대합니다
문제점을 아는데 안되는건 연습밖에 없다고 ~
근데 너무 실력이 제자리 걸음이라서 답답하다 못해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너무 늙은 나이에 시작을 한건 아닌지 ...
젊은 꽃보더님들 보면 부러워요 ㅠㅠ

고수님들 전경과 기울기 연습방법좀 알려주세요

속도가 없으면 그나마 전경이 되는것 같은데
속도가 나면 후경이 되고.....
속도가 없으면 기울기 조금만 해도 넘어지고
ㅎㅎㅎ

어떤 연습방법이 좋을까요?
전혀 모르겠어요
엮인글 :

뇌방오나

2016.02.05 23:18:51
*.40.224.7

강습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5 23:50:35
*.62.212.60

네~ 저도 강습이 젤 좋을것 같은데 남편이....

앵그리카빙♨♨

2016.02.05 23:27:24
*.122.137.3

강습 추천 드립니다.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5 23:52:16
*.62.212.60

역시 답은 강습인데...좀더 강하게 남편한데 말해봐야 겠네요

곰팅이™

2016.02.05 23:47:46
*.237.84.83

빨리 늘고 싶으시면 강습만이 답이죠..

자기가 알고 있어도...누군가 옆에서 조언하는것과는 다르겠지요..

저는 카빙 3시즌만에 독학으로 간신히..ㅠㅠ (눈물 좀 닦고요..;)

솔로 독학보더로서....지금와서 생각이지만..

초보때 제대로 강습받았으면...절반이하의 시간으로도 지금 실력이

되었을듯...;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전 솔로로 하나씩 이뤄가면서..

성취감을 많이 느낀것 같아요....혼자 모든걸 하다보니...오기도 생기고..;;

돈까스님의 문제점은 전경이 안된다? 인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경사와 속도에 대한 적응이 안된것 같고요..(이건 말 그대로 눈밥이 해결..;;)

시선처리에 문제점이 있는것 같습니다...(기타 로테이션 및 중립자세 유지도 안될것 같구요..)

결국은 경험이 가장 큰 부분이고요...연습시 안되는 부분을 강습 받는다면

빨리 늘수 있을듯 합니다.^^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6 00:00:22
*.62.212.60

답글 감사합니다 ~시선처리는 생각도 못했네요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결국 경험이 가장 큰 부분이라는 말씀이 정답이네요
열심히 연습하고 안되는 부분 남편하고 싸우더라도
강습받아야 겠네요

곰팅이™

2016.02.05 23:57:07
*.237.84.83

아 그리고,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33살에 시작했네요...;; (게다가 운동신경 제로.ㅠㅠ)

지금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ㅎㅎ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6 00:03:56
*.62.212.60

추천
1
비추천
0
36살에 시작했어요
아들이 보드타고 싶다고 해서 온가족이 ....그때부터

곰팅이™

2016.02.06 00:07:40
*.237.84.83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즐기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조금씩 늘어요..

저는 강습만이 답이라고는 생각치 않아요.

물론 잘타는게 목적이라면 강습 받아야겠지만..

즐기는 것은 그것과는 그다지 상관없는것 같아요..

다만 가늘고 길게 타고, 안전하게 즐길수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입니다..;(근데 조금은 욕심이 생기지요..ㅎㅎ)

가자중급으로

2016.02.06 00:00:02
*.202.126.178

아...........저...............42............이제 중급올라가요................^^화이팅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6 00:07:14
*.62.212.60

네~화이팅 ^*^

네버네버

2016.02.06 00:00:19
*.200.183.208

추천
1
비추천
0
강습이 지름길입니다.
아니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래 즐기며 타시다 보면 언젠가 갑자기 두루마리 휴지가 물 먹듯이 나이만 먹었네요.. 에휴...

곰팅이™

2016.02.06 00:04:16
*.237.84.83

엥?

기승전....;;; 나이인가요...ㅎㅎ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6 00:13:48
*.62.212.60

ㅎㅎ 어쩌다 보니~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과 힘이 됐어요~

눈에박힌돈까스

2016.02.06 00:15:29
*.62.212.60

휴지가 물 먹듯이.....맘이 아퍼요
답변 감사합니다~

모티브123

2016.02.06 00:47:36
*.250.47.44

저도 44 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81이글스

2016.02.06 14:16:53
*.111.13.167

저정도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셨고 또 그에못지않은 스트레스까지 받으셨다면 강습받는게 나으실거 같은데요~ 확실히 지름길은 되니까요~

다시처음처럼

2016.02.06 19:22:53
*.239.152.46

같은 베이스면 도와드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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