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부터 열심히 하는데..
옆에 웬 여자가 갸우뚱하면서 경청..
누구세요? 하는데도 걍 있길래...
같은 초본가.. 하고 마저 이론 교육하는데..
어느순간 같은 옷입은 뚱댕이가 옆에 딱..
.... 에이.. 배우는데 부끄러움이 어디있니 하며
마무리로.. 이상. 질문?
하는데 여성분이..
엉덩이가 자꾸 무거워요!!!
ㅡㅡ?
...
뭐지?.. 하고 빤히보니 고글 열고 반짝반짝..
목소리가 특이해서 긍가..
1년만에 보는 동회 형이랑 누나..ㅎㅎ..
개깜놀..ㄷㄷ
문제는... 형은 쉬고.. 누나혼자 한번 탄다는데...
진도 빠른애 강습하는 사이에..
누나가 버려둔 초보 데리고 내려와준..
....근데 이놈이.. ..
누나말을 더 잘듣....
남자들이란... 꽃보더가 컁컁하면서 이쁘게 알려주니
잘따르네요.. 한번타고
누나 가버리니..
누님은요? ㅋㅋ 이러고..
에라이 ㅋㅋㅋ 나쁜놈들 ㅋㅋ
암튼.. 기본기 잘가르치고...
저도 이제 잡니당 ㅋㅋ
낼은 대회 영상촬영인데..
설중에 인생스틸샷 남기고 싶으신 분들 찾아주세용 ㅎ
카메라 들고 갑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꽃보더가 강습하면 말 잘듣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