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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을 만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글 써 봅니다. 문제 발생시 삭제 하겠습니다.
어제 23시 10분경 비발디파크 재즈 하단에서 제 여자친구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는 제 여자친구가 서있고 아래 있는 저를 보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상태에서 초보로 보이는 렌탈데크를 사용하시는분이 이미 넘어진 상태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걸 보고 어어!!하면서 소리를 질렀고 여자친구가 뒤를 돌아보는 동시에 그분이 몸을 뒤로 빼면서 그분데크 테일부분으로 어제 첫 개시한 1516네썸 오닉스의 노즈 부분을 그대로 갈고 지나갔습니다. 그로인하여 노즈 합판 3겹이 나가고, 6~7센치가량 깊게 패여 들렸습니다. 몸을 다치진 않아서 패트롤은 부르지 않아 합의서가 없는 관계로 재즈 아래에서 양쪽 지인모두 듣는곳에서 구두합의를 보았습니다. 그곳에서는 자신의 100프로 과실을 인정한다고 하였고 수리비와 새 데크임으로 시세 하락에 따른 비용을 모두 지불하겠다고 하며 합의를 마쳤습니다. 오늘 함께 업체에 방문해 데크의 상태를 진단 받겠다 한것도 합의 내용이었는데 같이 못갈것 같다며 본인 나름대로 알아본다고 하고, 자신이 말을 바꾸어 죄송하다며 본인이 지인을 통해 알아본 결과 슬로프에서 사고 과실은 5:5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럴경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해결책이..정말 필요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나도 상대방이 과실인정하고 계좌번호나 명함을 받아도 볼펜으로 과실인정한다는 싸인이라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