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내려왔습니다.
곤지암 심야를 타고 오려고 했는데 시간을 잘못 맞춰서 그냥 내려왔더니 슬로프가 아른거리네요.
무주리조트가 시골집에서 20분 거리입니다.
가고싶은데..비싸네요.
할인되는 카드도 없고 무주를 가본적도 없어서..
선듯 나서기도 애매하네요.
장비는 차에 다 있는데..
갈까말까 고민이 가득인 하루입니다.
복귀할때 하이원 찍고 올까 했더니 시즌권을 곤지암꺼만 가저와서
강제 곤지암모드가 될 것 같은데...
설 이후로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진다 했지요?
ㅜ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전 오늘도 근무라 못 달리지만,
20분 거리라면 축복이네요 ㅋ
리프트권은 혹시 스키샵에 전화 해 보면 싸게 팔지 않나요? 물론 현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