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도 글을 올렸는데 제가 휘팍을 갈려고 했지만
명절 정체때문에 셔틀운행을 안한다고...

아침부터 계속 쏘카는 얼마인지(곤지암-오산왕복) 그린카는 얼마인지 렌트카는 얼마인지...

뭘 선택하던 노답이라 기대도 안한 사촌동생한테 연락을 해봤는데 콜을 해서 참 좋았습니다ㅎㅎ

인천에서 오산으로 와서 저 픽업해서 곤지암까지 운전 수고했네요 ㅎㅎ

오늘 곤지암 전 참 좋았습니다.

설질은 드문드문 아이스가 있었지만 저에겐 애교였지요...

그냥 탈수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기 때문에...

정설전까지 리프트타면 바람이 좀 차서 추울수 있었지만(전괜찮음... )

정설전에도 나쁘지 않았는데 정설후 땡보딩에도 참 좋더라구요.

정설후 땡보가 거의 3년만이였어요ㅠㅠ

날이 풀린다는데 오히려 더 추운 느낌이 났는데 언넝 달리세욧!!!

인파는 걍 SOSO했구요.

게일 리프트인가요? (왼쪽에 있는... )

저랑 같이 타기 싫나봐요...

6인승인데 연속 2번 혼자 타고....

카빙해본다고 많이 깝x는데 민폐는 아니였는지...

강습을 받을 필요가 있을듯...

암튼 곤지암 고민하시는분 무조건 달리십시요!!!

아직까진 곤지암 짱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