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스키장 발길이 끊겼다하여 몇자 적어보려고 돌아왔습니다.
스키장이 호황? 일때가 2010/11 년쯤? 되었을건데
참 사람많았습니다.
너도나도 죄다 국민스포츠 상급슬롭에서 초급강습하는건 예삿일이었습니다.
리프트 부대비용 방값등 지출도 상당했으니
11개 스키장 사장님들께서도 그 원동력으로 워터파크등 증설을 꾀하고 광고료도 내며 버스도 늘렸으리라 생각됩니다.
2015/16은 현재 19개 스키장은 어찌 운영되고 있습니까..
방만한 경영탓을 하려합니다.
비용이 비싸다고 뭐라할 것도 없긴 합니다
이용객이 줄어들어도 돌리는 리프트 전기세와 제설비만 따져도 적자일테니까..
이상기온도 한 몫하였고 20~30대 청장년들 주머니사정도 악화되어 스키장가서 고비용을 써가며 시즌방 장비랜탈 리프트권을 감당하기도 벅찬것도 사실입니다.
렌탈샵들도 2~3일 운영하고 문닫는곳도 있죠
매니아층이야 장비도있긴하지만 역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스키장에 대한 댓글을 올려봅니다.
유국환( tam**** )
왕복 경비에 렌탈비용에 부대시설 바가지 요금에 .. 거기에 1박할려면.... 손님이 없는게 아니구요 가격이 비싸서 외면당하는거구요. 이제 시작인거라고 생각하세요. 제집의 경우 4인가족 스키타고 먹고 1박자고 왕복차비하면 그냥 조금 더 보태서 외국여행 다녀옵니다.
2016.02.08 14:02:44
사장님들도 스키장 경영에 대해 태도 변화를 모색해봐야할 시점아닌가 싶습니다.(알바들 모니터링 하지요?)
버블도 꺼져간다는 것을..이대로 가다간 헝글도 논바닥,뒷산에서 썰매타야하는 날이 옵니다.
Ps:Sky를 좋아했던 15년차 보더가 방에 앉아 스맛게임하다가..
안타깝네요
제 헬멧에도 Ride with sky 문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