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한번 갔다가 맛들려서 5번이나 갔네요.
누가 가르쳐준적 없고, 혼자 옆사람 타는거 보고 낙엽이랑 비기너턴(자빠링도 잘함...) 하는 단계까진 왔네요. 혼자해서 그런지 자세도 엉망일것 같고 이상할것 같지만.. 열심히는 타는 중 입니다.
본론 으로 들어가서!
매번 샾에서 빌리다보니 탈때마다 장비가 달라서 적응이 안되네요. 한 세번은 타고내려오면 아! 하면서 탑니다.
특히 마지막에 갔을때 제일 심했습니다. 발이 다튀어나와서 발가락으로 타는 느낌? 이 심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장비를 구매하려는데 올해는 이대로 탈듯 하고 내년에 총알모아서 살라는데, 초보다보니 잘타는분들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네요ㅋㅋㅋㅋ자빠져서 혼자 화나서 땅치고ㅋㅋㅋㅋㅋ
제 목표는 s자를 하고 카빙까지하고 알리나 턴을 하면서 그렇게 타는용으로 구매를 하려합니다. 배우는 단계가 아니면 더 배워야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냥 타고 내려오기보단 묘기도 나중엔 해보고싶은데, 한번살때 제대로 사서 쭉 쓰는 성격이라 정캠? 역캠? w캠? 프리스타일? 뭐 오만용어가 다있어서 뭘봐야될지를 잘 모르겠네요.
스팩은 186cm 76~78키로 입니다.
011데크?가 좋아보이는데 이게 제가 쓴다고 데크가 활용이 안될것같아서 돈X랄 같기도하고...
막데크보단 괜찮은걸 구매하고싶네요.
그리고 데크는 바꿔서 탄다고들 하던데 바인딩이랑 부츠는 좋은거 사서 쭉~ 부서지거나 녹슬지않으면 데크만 바꿔서 사용하는건지, 아님 데크 살때마다 잘맞는ㅈ바인딩,부츠를 사야되는지도 궁금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