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6 되는데요 발로 타는건 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만 타봤었는데
어느 동영상인가 보드타는모습을보고 입문하게되었어요
모습도멋지지만 눈가르는소리에 완전 반했어요 솨아아아악~~~
여차저차 스키장도 처음가보고 불안정하지만 펜줄럼까지 배웠어요
좀더 일찍 해봤더라면 좋았을뻔했는데 그래도 넘 잼나네요ㅎ
근데 몸이 아주 만신창이에요ㅠ 너무넘어져서리 궁디도아프고 손목 어깨등
파스도배했네요ㅋ 올마지막까지 몇번 더 가고싶은데ㅠ
요즘 계속 동영상강의만 무한반복하고있어요ㅋ 담엔 베이직턴도
해보고 싶은데 얼매나 또 넘어질런지ㅋ 엉덩이 남아나지 않을것같아요
담시즌엔 시작하자마자 타러가봐야겠어요ㅋ 모두들 안전보딩하셔요ㅎ
저와 비슷한 나이에 입문하셨네요. 육체적으론 아니겠지만, 심적 물적으로 젊어서 배우는 것에 비해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2009년 베어스 타운에서 턴이 될 때 느꼈던 열반의 기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ㅎ
일단. 헬멧부터 사시고 안전보딩 꼭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