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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제주도로 여행중인 ! 보더입니다.
회사에서 2틀연차 허락을 받아서요^^
근데 요즘 걱정이 있어요
제주도 와서도 회사에서 제가 한 일이 잘됫는지 자꾸 생각이나서
실수했단 생각이들면
그생각이없어지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최근에 실수를 많이 해서 회사에서 많이 욕을 먹어서
정신적으로 힘이든 상황이였거든요.
근데 휴일에도 , 여행와서도 이런생각이 자꾸 들면서 우울해지는데 극복할방법은 제가 긍정적 생각 하는것 뿐이죠?^^;;
별거아닌일...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ㅠㅜ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6.02.10 21:33:53
*.214.198.149

그기분 많은 사람들이 느낍니다

 

뭐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요

 

당연한 대답이지만.... 일할때 실수하지 말고 실수 할만한것들을 퇴근전에 체크를 하세요...

 

무슨일하는지 몰라서 두리뭉실하게 말하자면

 

오류체크 시스템을 만들어 2중 또는 3중체크하는건데

 

예를들면 한번은 자세히 다시 한번은 간략하게 마지막으로 전체를 

간략하게 한번더...간략하게 할때는 이부분 이부분이 맞으면 다 맞는걸 찾아야 하는데...두리뭉실하네요...

 

팀장이나 사수가 2중이나 3중중 한번 체크해주면 좋기는 한데... 그런사람이 없으니까 이런질문을 올렸겠죠

 

뭐 그래도 빼먹고 체크 안하는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의 평온을 찾을수 있답니다

 

근데 이미 하고 있는데도 불안감을 느낀다면 큰일이네요;;

코피쑤한잔

2016.02.10 21:54:26
*.38.114.18

같은 고민으로 회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그 또래 겪는 성장통 같은 거니.. 


우리 함께 이겨 보와요 


당신은 충분히 행복한 자격있는 분있잖아요!! 토닥 토닥

해피가이

2016.02.10 22:04:57
*.36.151.6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신걸로 보이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려해서 다행이네요.
저도 오랜시간 직장생활을 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직장생활에 흐름이 있더군요. 지금은 조금 침체기라
생각하시고 이제 좋은 일만 생길거라 생각하세요.
제주도에서 맛있는 음식과 풍경 좋은 카페를 찾아
향기 좋은 커피도 마시고요.

일상 생활로 복귀하시면 평소 취미 생활을 해보세요
아침 일찍이나 저녁 퇴근 시간을 활용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새벽 수영을 추천 드립니다.
전신 운동으로 유연성과 심폐 지구력에 좋고,
혼자서도 할수있으며 특정 근육이나 관절에 부담도
주지 않아서 생활체육(취미)으로 좋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회사업무가 수월해지고
실수도 안하게 됩니다.

주제넘게 충고의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냥 먼저 직장 생활을 오래했던 선배라 생각하시고
가볍게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좋았던 일은 다 털어내고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일상 생활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것봐라

2016.02.10 22:44:24
*.54.157.83

혹시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까지는 아니죠.!!

진짜 적성에 안맞는 일이 있더라고요.

회사 직원 원형 탈모 있다기에 웃고 넘어갔는데   실물보고 충격받고

바로 병원 데리고 가서  치료 받고 온적 있는데요...ㅠㅠ

아직 결혼 안하셨음   이직도 고려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

 

이정도 까진 아니죠.!!

bowline

2016.02.10 22:46:27
*.113.233.103

다들 그래요~ 이제 근무년수가 좀 돼서 실수같은거때문에 걱정하고 그러진않지만 누군가가 열받게하고 무시당한 기분들면 퇴근해서도 계속 생각나죠 혼자 스트레스받아봐야 나만 손해라는거 알지만 쉽게 떨쳐버리기 어렵죠 취미생활 ..운동 이런거 해봤지만 근본적인 스트레스 해소는 잘안됩니다 스트레스를 준 원인과 맞짱떠야 해결돼요 예를 들면 열받게한 사람에게 똑같이 열받게하거나 상사라면 농담인척 돌직구를 날리던가 그런거요 직장은 전쟁터입니다 조금만 약해보이면 물어 뜯기죠 실수한게 있더라도 약한 모습보이지마세요

지운아빠

2016.02.11 09:19:49
*.240.18.66

저도 큰 프로젝트나 단기 프로젝트 하면 퇴근할때 계속 머리에 맴돌아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사르

2016.02.11 09:46:47
*.114.46.217

저도 그랬어요..ㅎㅎ 나중에 하도 지치니깐 매일술로 살았어요ㅜㅜ 지금은 다 때려쳤구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일도 좋구한데 너무 일에만 힘쓰면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일만 생각나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계속 무한반복인거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면 좋아질것 같단 생각을 지금에서야 하게되네요. 일단 여유를 가지시고 스트레스 그때그때 푸세요.


카빙이뭐니

2016.02.11 10:40:48
*.128.50.130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지만

욕먹으면 먹고 안되면 나가면 되지뭐~

다른데 이직하면 되지 뭐

이런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잠깐은 마음 편해지더라구요 ㅋ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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