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14/15 매트릭스 이스케이프 157 2시즌 사용중입니다
년차는 설렁설렁 시즌 한두번 간적도 많은 15년차 이구요 푹 빠져서 공부하면서 열심히 탄건 두시즌 정도 됩니다.
재작년 라이딩에 심취 해서 해머에 입문하였지만 시즌중반 해머에 입문한 관계로 맘에 드는 데크를 구하지 못하고
급한대로 매트릭스 데크로 입문하여 작년과 올해 하루 4시간 타임 기준으로 현재까지 20회정도 출격
주변지인중엔 저혼자만 보드라는 취미를 가졌기에봐주고 지적해주는 스승없이 지금도 나름 혼자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아직 그때그때 오락가락 헤매고 있는 부분도 있는 나이는 40중반을 훌쩍 넘겨버린 남자보더입니다
베이스는 무주이고 주로 주말에 이용하는 관계로 라이딩 연습하는데 애로사항이 참 많았습니다
그나마 급사에서는 주말이더라도 편하게 연습이 가능한데 되도록이면 나이도 있고 체력도 있고 해서 카빙라이딩은 자재하면서 슬턴으로 슬렁슬렁 내려오고 했었는데 그러다 올해는 좀 무리를 해서 급사 카빙 라이딩을 슬슬 시작했는데 나름 적응이 되니 재미지더 라구요
그러다 보니 슬슬 데크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을 했습니다
키는 172/75~77 왔다리 갔다리하구요 라이딩 스타일은 카시스타일에서 일본식으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어느정도 해머에는 적응이 된거 같은데 지금 제 스팩에 데크길이가 좀 짧은감도 있고 왠지 못 따라와주는건 아닌가 의문도
좀 생깁니다 그래서 내년에 예판으로 다른 해머로 넘어가고 싶은데 급사와 중상급 슬로프 에서 지금의 데크보다 좀 안정감
있게 라이딩 할만한 데크가 어떤것이 좋을까요 현재 많은 문답관련 시승기 관련 눈팅으로 인해
oes,데페,f2로 압축되었으나 주변에 워낙 물어볼 분들이 없는 관계로 헝글분들에게 의견구하고자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서두만 길었네요 ㅎㅎ 죄송
참고로 부츠는 270입니다 현재 각도는 30 ,18 27,15 27,0 다양하게 타는데 붓아웃은 못느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