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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하이원에서 본 일이다

조회 수 1740 추천 수 0 2016.02.11 14:19:49
제법 카빙을 잘하는 빨간색 자켓의보더가
힐턴은 부드럽게 하지만
헤라3에서 토턴마다 연신 터지는 것이 아닌가

잘 보니 그이는 동전이 줍고 싶어서 토턴때마다 상체를 푹푹 떨구는 것이다.
그렇게하면 물론 설면에 다가가긴 하지만 엣지가 풀리고 터진다는걸 모르는 모양이다

동전 동전이 줍고 싶었습니다.


카빙을 하려는 자여 동전은 줍는게 아니라 주워지는 거다
토턴때 가급적이면 상체 최소한 얼굴과 시선은 곧 세우도록 해보시게

하니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이다
엮인글 :

Dark.H

2016.02.11 14:26:39
*.104.95.143

독학하시는 분들이 자주 거치는 시행착오 과정이죠~

루띵삥용98

2016.02.11 14:41:45
*.201.0.40

저도 작년에는 허리만 숙이는 자세를 하면서 했죠
동영상 보고 충격을 받고 자세 고치고 동전을 줍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bkm0714

2016.02.11 14:51:26
*.70.46.88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동전을 줍는단 말이오? 동전을 주어서 무얼 하려오?'

초이야달려

2016.02.11 15:02:00
*.62.234.145

동전 모아서 장갑 장만해야지요.바지까지 살수있으면 조으련만....ㅠㅠ

붉은표범

2016.02.11 17:31:25
*.36.150.24

상체 숙여도 상관없자나요 ㅎㅎ

blanc1122

2016.02.11 19:46:04
*.244.140.5

빨간 자켓 왠지 저인거 같은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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