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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끝나고 사장님 친구분들이 오셨습니다.
쇼파에 앉으셔서 바둑을 두시는데
한분은 띠리리리~띠리리리~ 하면서 콧노래를
또 한분은 아다리 받아라~ 아다리 받자~
를 네시간째 하시고 계십니다.
견적서 만지고 있는데 미친듯 거슬려서 죽을것만 같습니다.
단가가 좀 쎄서 숫자하나하나에 신경써야되는데..
무슨 정신병원에 혼자 앉아 있는 느낌이네요.
아 띠리리리..
-_-++
2010.11.26 16:59:10 *.145.14.197
ㅋㅋㅋ 집중하셈 ^^
2010.11.26 16:59:29 *.192.225.2
노인정 분위기
2010.11.26 17:03:52 *.161.26.139
같이 노래해주세요.......
2010.11.26 17:06:06 *.72.216.82
책상을 쾅~ 치면서
문을 박차고
나오면 안됩니다.ㅎㅎ
2010.11.26 17:08:58 *.87.63.223
워렁님 지금 정신분열증 걸려도 군면제 안되요;; 군대도 다녀오신분이 이러시믄 안되죠 ㅋ
2010.11.26 17:09:43 *.190.237.8
님은 옆에서 삐리빠빠를 한번 해주세여
2010.11.26 17:15:52 *.187.2.242
워렁님 옆에서 양한마리 양두마리 양세마리 세어 드리고 싶네요..
2010.11.26 17:18:55 *.32.9.136
가셔서.. 훈수한번 두세요.
ㅋㅋㅋ 집중하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