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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_@

조회 수 675 추천 수 0 2010.11.26 17:07:50

 

   전사적으로 내년도 사업계획 때문에

 

   팀장님들은 몽땅 워크샵을 가시고, 회사는 방학 분위기 입니다 >ㅁ<

 

    간만에 처리할 일도 없고, 시간은 안 가고,

 

    저녁에 고글사러 학동 갈 생각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질 못하겠어서

 

    팀 사람들이랑 오후내내 낮술하고 들어왔습니다 ㅋㅋ

 

    제가 아무리 마셔도 정신 잃은 적은 없는데

 

    (술이 세다기 보다는 먹다 먹다 토하고 나면 멀쩡해져서 다시 달리는...)

 

    문제는 소주 반 잔, 맥주 한두 모금만 들어가도 얼굴이 발그레해져서

 

    마치 엄청 마신것 처럼 보인다는거 =ㅁ=

 

  

    이제 한 시간만 뻐팅기다가 퇴근 예~아 >ㅁ<♥

엮인글 :

앨리스양♥

2010.11.26 17:10:08
*.145.109.106

ㅋㅋㅋ얼굴발그레해지시는분들부러워요  전아무리먹어도안빨게짐.ㅠ

열혈장사꾼

2010.11.26 17:10:56
*.121.169.111

헉 ㅠㅠ 저는 좀 안 빨개졌으면 좋겠던데 ㅠㅠ 기분좋게 마시고 버스나 지하철 타면

어르신들이 마치 "쯧쯧 젊은여자가 술쳐먹고..." 이런 눈으로 보심 ㅠㅠ

안순협

2010.11.26 17:21:51
*.33.80.129

저랑 같은 체질..이 또 있었군요..


그나저나, 6시에 퇴근하는.....캐부럽네요..ㅠㅠ

열혈장사꾼

2010.11.26 17:25:18
*.121.169.111

항상 그런건 아니구요 ㅋㅋ 오늘은 팀장님 없는 틈을 타 내빼버리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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