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번에 하이원에서 쓰던 바인딩 토스트랩이 끊어져.. 좀 난감했습니다. 토 캡을 한 칸 당겨서 위태위태하게 쓰다가 중고 직거래로 플럭스 dm을 구했네요. 연휴 끊나고 원래 쓰던 바인딩은 수입사에 전화해서 스트랩 여분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하니 입금하면 보내준다고 고 해서 토 스트랩 2개 앵클 스트랩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이번시즌 두세번 더 스키장 가겠지만, 다음 시즌에도 예상치 못했을 스트랩이 끊어지면 바로 교체 할 수 있게 할려구요.
현제 데크도 프리하나 해머 하나라서 각각 바인딩도 2개 인 상황이고, 플럭스는 해머에 장착 되어 있는데 플럭스 바인딩도 타다가 스트랩이 끊어지면 난감 할 거 같아서, 오늘 수입사에 전화 해보니 스트랩이 끊어진 경우만 스트랩을 추가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키장에서 타다가 끊어지면 못 타니까 바로 교체 할수 있게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해도... 아직 멀쩡한 제품에겐 판매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스트랩이 파손 되면 2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거 뭔가 좀 비합리적이지 않나요?? 소비자가 돈 내고 추가 부품을 미리 구매 해놓고 고장나면 바로 교체 하고 싶다는 건데.. 안된다니.. 스키장에서 스트랩 끊어지면 그날 하루는 물론이고, 택배로 받는 날까지 최소 이틀은 못 타는건데.. 좀 개선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저도 여분으로 구매 할려고 하는데 안되더라구요 ~
그래서 절연테입으로 감고 수축튜브로 씌워서 다닙니다 ㅋㅋ
그후로 아직까지는 멀쩡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