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경 14/15 BUNKER-G.BROWN 남자보드복패딩자켓을 구매하여 14/15시즌을 나고 이듬해 여름 연합세일때

14/15 FALCON-G.ORANGE을 구매하여 겨울철에 착용해오던 보더입니다.

디미토 옷을 구매한 이후부터 유독 겨울철에 입던 옷들의 허리, 엉덩이 부분에 보풀과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침에 구매후 처음 입은 새 운동복을 입고 디미토 자켓을 착용하고 학교를 다녀온뒤 저녁....

또 옷 손상과 보풀이 발생한 것을 보고 디미토 자켓을 벗어 안을 확인해본 결과 디미토 자켓의 허리 부근에 Positive Mind Dimito라고

써진 띠가 있었고 그 띠부분이 까실까실한 재질로 되어 있어 자켓을 착용할 시에 보풀과 옷 손상을 유발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띠부분에 옷을 손상시키고 묻은 보풀도 붙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가지고 디미토에 2015년 12월 24일에 문의하였으나 2주넘게 답변이 없기에 전화를 하였더니 제품을 보내보라 하였고 가장 심하게 손상된 옷과 입은지 하루만에 손상된 운동복, 해당자켓 중 1개를 보내고 해외여행 뒤에 돌아와 다시 전화를 하니 소비자가 입은 옷의 재질이 약한것이 아니냐며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서 이야기 하라고 합니다.

처음 통화간 디미토 크루넥은 물론 기타 면재질의 옷들도 동일한 손상이 있다라고 말했었는데.... 택배 보내주냐고 하니 소비자 보호원 통해서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네 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일단 올렸습니다만 8년간 해당 건으로 불만을 건의했던 소비자는 아무도 없었으며 착용한지 1년이 넘은 옷을 환불해 달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하는데..

저는 이제 디미토 자켓을 더이상 못입겠고 디미토 자켓으로 인해 옷이 손상되는 것도 원치 않기 때문에 환불을 요구했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혹시 디미토 자켓을 착용하시면서 보풀이나 옷 손상을 경험하신분이 계신가요?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아래는 한국 소비자원에 올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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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내용]
2014년 11월 보드복 자켓(디미토)을 구매하였고 같은 회사의 다른 모델의 자켓을 2015년 8월경 구매하여 사용중 겨울철 스키장에서 또는 스키장으로 이동할때 겨울철 옷으로 사용하였음.
[경위]
해당 보드복 자켓을 구매한 이후부터 겨울철에 입었던 옷에서 자꾸 보풀과 옷 손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을 발견.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운동복은 손상이 더욱 심하고, 면재질의 옷들도 손상과 보풀이 발생하였으며 해당 보드복 회사의 면재질 보드복 제품 또한 보풀과 손상이 발생함)
 
옷 손상의 원인을 찾던 중 구매하고 처음 입은 운동복이 자켓을 입고 활동한 이후 보풀과 옷 손상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손상의 원인이 보드복 자켓 안에 박음질 된 띠의 까실까실함으로 인한 것임을 확인하였음.
최초에는 손상된 옷들의 보상을 요구하였으나 주변 동호인들과 지인들과의 토론을 통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옷 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인 자켓 2종류의 환불을 요구하였음.

그러나 사측에서는 7년 이상 보드복 판매를 하면서 해당 소비자와 같은 이유로 환불을 요구한 사례가 없으므로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 문의해 보라고 함.

또 최초 해당사실 확인을 위해 보냈던 택배에 보드복회사(디미토)의 제품을 누락하고 가장 심하게 손상된 운동복과 구매후 처음 입었던 운동복 만을 보냈던 부분에 대해 해당 운동복의 재질이 약한 것이 아니냐며 소비자가 착용한 옷의 강도에 문제를 제기함.

운동복의 재질이 약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보드복회사(디미토)의 면재질 보드복 제품은 물론 다른 면 또는 기타 재질의 제품들도 손상과 보풀이 일어났음을 알리고 택배를 보내 확인해볼 것을 물었으나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서 이야기 해보라는 답변을 하였음.

구매한지 1년이 넘어간 제품이긴 하지만 겨울철에만 착용하는 제품이고 해당 제품이 이러한 손상을 유발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한체로 계속 착용을 하다가 구매후 처음입은 옷이 해당 자켓으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보고 늦게나마 알게되어
해당 자켓의 착용으로 인해서 자켓 아래에 착용하였던 보드복은 물론, 운동복, 일상복이 모두 보풀과 심한 옷 손상을 동반하였기에 더 이상 자켓으로 인해 옷이 손상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 불만을 제기해보라는 답변을 마지막으로 통화를 종료하였음.

[문의 요구사항]
자켓의 띠부분의 까실까실한 재질로 인해서 옷 손상이 유발되는 것이 명확하여 더이상 자켓의 착용으로 인해 옷 손상이 유발되는 것을 원치 않아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1년이 넘었다, 8년간 그러한 사례가 없었다 라는 이유로 환불이 어렵다는 답변을 하였음.

[기타] 2015년 12월 24일 상기 사실을 확인한 이후부터 해당 보드복회사(디미토)의 제품을 착용하지 않고 이전에 구매했던 다른 회사의 자켓(띠가 둘러져 있지 않아 옷 손상을 유발하지 않음)만을 착용하고 있어 겨울철 잠바 착용간 불편이 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