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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해외원정가려고 꼬박꼬박 돈모아서 않먹고 않사고 해서 200씩꼭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작년부터 원정맴버가 시간이 않되서 걍 돈만 모아놓거나 다른곳으로 여행갔었죠.
올해도 그렇게 되서 여유돈이 200만원이 나왔는데 이렇게 돈이 있으니
자꾸 장비에 관심이 가네요. 점점 동호회에서 해머덱을 타는사람이 늘고 (처음에 타던 사람들은 알파인으로 까지...)
장비를 바꾸겠다는 사람도 늘고 저도 관심이 가고....그러다 보니 제 보드가 쪼금씩 맘에 않들고,...
두번째 데크인데 급사라이딩에서도 잘터지지않고 카빙도 잘되고 리바운딩도 저멀리 달까지 날려줄만큼 쎈데
자꾸 옆에서 장비바꾸는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저에게 조언하는사람도 생겼고...(전 잘몰라요... ㅠ_ㅠ)
그러다가 보니 자꾸 뽐뿌도 오고...그래서 XLT에서 UL 에서 데페우드에서 캐슬러 라이드까지 보게 되는데
또그러다가 내 데크도 좋은덱인데 굳이 바꿀필요있나?? 하고 지금 시즌초반부터 계속 맘이 왔다 갔다
몇번씩이나 결정중이네요...담주에 스키장가서 동호회분들보면 또다시 그럴텐데...아...언능 바람이 멈추길바랍니다.
동호회분들은 실력이 없으니 자꾸 장비빨로갈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장비 50만원들여서도 잘타는 형들이 있지않냐고
하시지만...뽐뿌가 자꾸 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_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