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이베이 장바구니에 물건만 담기고 있네요.

제 물건은 아니고, 아이랑 집사람 물건인데, 올시즌은 그냥 버티고 넘기려고 했는데, 장바구니에 물건이 담긴 것을 보니

결제를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네요.

아이가 추운날 손이 시리다고 해서(현재 보드 장갑 3개 보유중 ㅠㅠ), 

 Burton [AK] Oven Mitts  를.. 한국에는 안 나오는 사이즈인 XXS가 있어서 담고 보니

예뻐서 집사람것도 덤으로 Large로(집사람이 손이 저랑 비슷하게 크네요)..

현재 아이가 로시뇰 루키 바인딩을 사용하는데, 토캡이 발가락 위를 누르는 구조라 발가락이 아프다는 얘기를 가끔해서..

New Uion Mini Flite [S size]로..

넣고 보니 데크도 바꾸어 주고 싶어서... Flow Micron Verve Snowboard 를 또 장바구니에...

고글을 사준지 2년이 되어서 흠집도 나고 자외선 차단도 안 될 것 같아. Oakley O2 XS Goggles - Kids' 가 장바구니에 주

간용과 야간용으로    뙁. ..

결제를 하려고 200불을 넘어서 3번에 걸쳐서 배송을 시켜야 되나 시즌을 넘겨야 되나 고민 중이네요.

사실 한국에서 사려고 하면 없는 사이즈도 있고, 가격도 많이 비싸서 고민하는데, 직구하면 원하는 사이즈에 가격도 한국에

비해 싸고, AS 받을 일 없는 것들이라서..

딸아!!! 아빠 등골이 빠져도 넌 멋지게 보드를 타도록 하게 싶구나.. 아 참 !!.. 보드복도 바꾸어줘야 하는데 ㅠㅠㅠ

딸 하나 예쁘게 키우는게 낙이라서요....   카드를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