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시 20분부터 타고 있습니다.
* 온도 : -1도에서 시작해서, 한시간 지난 7시 반 현재 -2도입니다. 계속 떨어진다는 예보이니 점점 추워질 듯. 바람많이 불어서 온도보다 춥습니다. 후드에 자켓인데 쌀쌀하네요.
* 대기 : 전 리프트 0~1 줄.
* 슬롭인원 : 오렌지는 좀 있는 편이고, 그린 널널합니다. 아베크와 챌린지 하단은 을씨년스럽구요.
* 설질 : 설탕 모글에 엄청난 감자밭입니다. 사람들이 타지 않은 곳은 버티는 느낌이 나는데, 같은 곳 다시 가보면 여지없이 푹 꺼집니다. 그래도 오전까지의 암울함을 생각하면 아주 탈만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절대적으로 요 몇일에 비교해서입니다.
보강제설을 그린과 오렌지에서 진행중입니다. 아베크/챌린지는 버리고, 그린/오렌지만 관리해서 시즌말을 준비하나 봅니다. 아예 없을 줄 알았는데 제설기 돌아가는 거 보니 정말 반갑네요. 이대로라면 그린/오렌지는 이틀 안에 왠만큼 복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챌린지 상단은 운영안하고 있습니다. 올리올리도 지난 주중부터 운영 안하고 있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