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엣징을 맡겼습니다. 휘팍 수리소였구요 그리고 베이스그라인딩이 되어있었고 그때는 단차나 이런건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베이스가 갈려있어서 제가 왁싱을 했구요.
그리고 타는데 와 엄청 잘나가고 엣지잘박히고 신나게 탔었는데요 얼마전에 자연설이 왔을때 타다보니 엣지를 박으면 데크가 좀 멈추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오히려 베이스로 활강하는게 더 빠른느낌.. 자연설이 데크를 잡는건 알지만 특히나 힐엣지로 카빙을 할때 그런느낌이 더 강해서 한번 베이스와 엣지를 살펴보니 엣지 바로옆 베이스부분이 약0.5mm정도의 단차?가 생긴곳이 있더라구요..
이게 단차라는건가 싶더라구요.. 이 단차때문에 제가 그런느낌을 받은게 맞는건가 궁금합니다.. 왁싱문제로만 생각했었거든요. 혹시 이걸 수리하려면 아얘 엣지부분을 다 갈아버려야하는건지.. 데크 수명을 다했다고봐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엣지와 데크의 높이(?)차이를 말씀하시는거면 그게 단차가 생긴게 맞습니다.
데크의 수명이 다 된건 아니구요. 평탄화 작업하면 해결됩니다.
수시로 왁싱하면서 타셨으면 아마 단차가 안생겼을수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