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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 영하 9도로 시작하여 나올 때 영하 6도
설질 : 어제밤에 웹캠으로 확인하니, 디어쪽만 보강제설을 했습니다. 디어 설질은 최고 설질 대비 70% 수준으로 날 박고 타기에
전혀 지장이 없었네요. 하지만, 페가는 보강제설이 되지 않아, 감자밭에 푹푹 빠지는 눈으로 라이딩하기 힘든 설질이었습니다.
이번주 계속 영하권의 기온으로 내려가니 페가쪽도 일요일 대회 대비하여 보강제설을 한다면, 충분히 살아날 수 있는 설질입니다.
드래곤쪽은 타보질 않아서ㅠㅠ..
인원 : 2월 주중 오전타임에는 사람이 너무 적네요. 올해 강촌이 적자가 크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강촌 베이스인 저로서는 그래도 내방객이 많아서 활기를 띄는 강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질버프 끝나니 원래 허접한 실력 나오네요.
그래도 2월 중순에 이 정도 설질에서 라이딩 할 수 있도록 보강제설을 열심히 한 관계자님들 칭찬해드립니다. 페가쪽도
보강제설 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상 강촌에서 꽃보더딸이었습니다.
첨언 : 야간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퐉 오네요. 야간에 달리세요.
소식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눈소식 있던데 다른 슬롭도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시즌 끝까지 안보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