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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갑자기 너무나 따뜻해진 날씨때문에 여기저기 슬로프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한 이후로.... 날이 다시 추워져서 많은 스키장들이 소생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금씩 소생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도 잠시..
17일 같이 웰팍을 가고자했던 친구가 파토를 내고...
다른 친구들도.... 이제 스키장에 흥미를 잃었다네요...
결국... 또 솔보딩이네요...
에잇....이번 시즌 겨우 6번밖에 못다녀왔는데ㅠ
이젠 뭐 같이가요 같이타요 게시판도 꽤나 시들시들해진 느낌이고...
그저 슬프네요... 아직 퇴근못하고 있는것도 슬프고...ㅠ
...남은 시즌 안전보딩 하세요... ㅠㅠ
제 주변에 친구가 다 보드타로가기엔 너무멀다면서 안가네요 ㅠㅠ
장비다샀는데... 솔보딩하로 가야하는 ㅠㅠ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