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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후야권 타러 가려고 합니다.
시즌 막바지니만큼 강원권 가려고하는데
두 스키장 모두 비슷하게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비기너턴만 가능하며 너비스턴이라고도 하기 민망하게 업다운 주는 연습하는 수준입니다.
곤지암 휘슬(초중급)은 쉽게 타고, 게일1-윈디2 코스로 주섬주섬 내려옵니다.
대명 재즈 주섬주섬 내려옵니다.
이 정도 실력에서 어디로 가는게 더 재미있게 탈 수 있을까요?
휘팍은 슬로프 난이도가 너무 널뛰기해서 펭귄만 죽어라 타다 왔습니다. 겁이 많아서 급사 섞여있으면 낙엽밖에 못합니다...
슬로프제원이 도통 맞지가 않는듯해서 사이트만 보고 고르기가 어렵네요.
초중급 난이도에서 경사 변화가 적은 스키장은 어디인가요?
용평보다는 하이원이 낫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