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되어 가는데요
처음엔 밖에서 해결하고 집냉장고엔 김치 이외엔 없었는데요
집밖에 음식들이 질리는것도 있지만 자꾸 술과 함께 즐기다 보니 ㅎㅎ
현재 집에선 김찌찌게 된장찌게 두종류의 국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요..ㅎㅎ
반찬은 김치 계란후라이(계란말이) 질리지는 것 까지는 아닌데 한계에 와 있는거 같아서요
자게에 편의점 도시락 정보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편의점 도시락 구매후
집에서 먹는데 너무맛있더라구요.....ㅎㅎ 배가 진짜고프면 맛있는데 그외에 먹으니..ㅠㅠ
3~4번 먹을정도의 국을 준비해놓고 먹고 싶은데요
김치찌게 된장찌게 외에
쉽고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국 어떤거 드시나요?? 어떤게 있을까요??
간단히 조리법 알려드리면.
1. 황태를 먹기 좋을 만큼 잘라서 손질한 다음 물에 살짝 불려준다. (1분 내)
2. 마늘과 참기름 또는 들기름과 황태를 넣어 볶아준다.
3. 무를 나박썰기하여 같이 넣어주고 볶아준다.
4. 물 (육수면 더 좋아요)을 넣고 무가 푹 익을때까지 끓인다.
5. 국간장으로 약간 심심하게 간을하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자기에 맞게 간을 한다.
6. 계란 푼 물에 대파를 어슷썰기하여 넣어주고 그것을 먹기 바로 전에 국에 넣고 끓여준다.
7. 그리고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먹는다..끝 ㅎㅎ
그리고4번과 5번 사이에 콩나물 넣어주면 더욱 시원한 맛이 나고 개운해집니다.
육수는 해물육수나 멸치 육수는 시원한 맛을 더해주니 참고하세요..ㅎㅎ
일단 국.
기본 된장을 맛있는걸로 구하시면, 된장국물에 야채만 넣으면 여러가지 국이 나옵니다.
시금치국, 배추국, 냉이국, 쑥국, 아욱국....
된장을 이용 하지 않는 국들은, 재료를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아서 물 넣고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나오는 맑은 국.
황태국, 미역국, 무우국... 콩나물국은 콩나물만 넣고 끓이면 되요. - 맑은 국은 소금간을 잘 맞춰야 맛이 살아나죠.
찌개
기본 야채 (당근, 양파, 감자) 썰어 넣고 물 넣고 소스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찌개가 나옵니다.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카레, 짜장, 하이라이스도 이런 종류.
요즘 핫한 밀푀유나베도 간단해요! 혼자 드실거라면... 데코 없이 그냥 쯔유 끓여 소고기 숙주 배추 깻잎 청경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