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시즌에 보드에 입문하고 라이딩만 파다가
권태기를 느껴 관광보딩을 들어간지 세시즌.
꼭 못하는것들이 장비탓을 한다 라는 자격지심에
남한테 주어온 널판지와 장화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올시즌 어찌어찌 구피와 트릭에 입문하고
다시금 재미가 붙어서 말랑한 데크(올라운드) 하나만 알아볼까
할때 머리속에 떠오르는게(아는게) 오피셜밖에 없어서..
헝글장터, 페북, 중고나라에서
1112 에서 1415 까지 오피셜 매물을 뒤지길 삼주째
상태괜찮은 1314를 15에 주워왔습니다.
판매자분 복 받으실꺼에요 ㅠㅠ
비싼 장비는 아니지만. 열심히 타보려구요!!
기존에 쓰던건(주워서 모은건)
07/08 Head Transit I. Snowboard
10/11 burton ion
11/12 salomon relay pro
최상급 골동품들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