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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비슷한 통증이 있었는데요,
전 셀렉트 4시즌째인가 5시즌째인가 사용하고 있어요.
일단 하드하게 해주는건 부츠 텅이 있구요, 아래는 디럭스용인데 일단 링크 걸어드릴께요.
http://xgamesnow.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1965&cate_no=2093&display_group=1
제가 신는 나이트로 셀렉트도 자체에 저거보단 조금 작은 텅이 있어요.
그걸 빼고 타면 좀더 소프트해지고 끼우면 플렉스가 강해지고...
바나나는 뒷꿈치 안뜨게 하는 용도 아닌가요? 그거 넣는다고 플렉스가 강해지진 않을텐데...
전 데크가 두개인데 프리스타일 보드를 탈때만 아파서 바인딩 때문인가...하고 열심히 셋팅을 바꿔봤지만 실패...
결국은 탈때 오른쪽 발목에 무리가 가게끔 타느냐 아니냐의 차이더라구요.
토턴 들어갈때 지렛대 처럼 앵클 스트랩 기준으로 발목 위에부터 기울기를 줘버리면 통증이 확 오고
보드를 한번에 넘기고 엣지가 세워진 상태로 다운이 들어가면 하나도 안아픕니다.
저도 여태까지는 부츠덕에 그냥 탔었던 것 같은데 이젠 다운을 많이 주기도 하고 몸무게도 늘고 하니 통증이 오는것 같아요.
참고로 연습 방법은 토턴에서 발가락 다섯개에 힘을 꽉 주고 한번에 엣지를 훅 넘기는 연습부터...
(다운이나 발목 앵귤은 최대한 억제하고)
그리고 그게 익숙해 지면 엣지를 충분히 세운 상태로 다운을 줘 보세요~
뵙고 손발로 시범을 보이면서 설명하면 쉬운데 글로 설명하려니 좀 어렵네요~ ^^;;
네...부츠를 최대한 접지 않고 기울기로 날을 먼저 세운다음에 다운(정확히는 프레스와 앵귤레이션)이 들어가면 하나도 안아파요.
날을 안세우고 다운부터 들어가서 퍼올리듯이 날을 세우게 되면 통증 바로 옵니다.
일단 전 그렇게 극복 했어요~
덕분에 부츠를 바꾸고 싶어도...12/13부터 4시즌째 사용중인데 다음 시즌도 부츠 못바꿀듯 싶어요..ㅡㅜ
참고로 제 부츠는 여기저기 엄청나게 구겨져 있긴 합니다...(아래 사용기 참고하세요 ㅋ)
발목 부분은 그나마 아직 좀 짱짱하니 경우가 조금 틀릴 수는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