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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여직원과 너무 스스럼없이 지내는데요

아직 그분은 저한테는 마음은 없는상태고  저만 좋아하고 있는 사이입니다. 직장동료라 조금 자주 보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근무지를 옮기면서 자주 보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우째우째 사이가 좀 너무 편한 학교선배?? 그런 관계로 흘러 가고 있습니다.ㅠㅠ

 

설레임따윈 없겟죠 저에겐 

오늘도

나 : 돼지야 아직자고있나? 나는 오늘 일찍출근한다

여 :  ㅋㅋㅋ돼지는 오늘 늦게 일어나도 됩니데이 ㅋ

 

이런식입니다. ㅠ 이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닌거 같은데 이래서야 사이에 발전할 수 있을까요?

먼가 남자답고 설레임이 느껴지게 하고 싶은데 이미 너무 편해져버린건 아닌가 싶네요

엮인글 :

자이언트뉴비

2016.02.16 17:09:45
*.247.149.239

둘만의 약속이 가능하면 슬슬 준비를 해보시지요...


언제까지 그러실껍니까요...


근무지 바뀌시고 자주 못보는데 기회아입니까요...

젝키북

2016.02.16 17:36:51
*.112.8.230

" OO아, 나 더이상 못참겠다. 이제 그만 너랑 연얘하고 싶어."

시원연우맘

2016.02.16 17:42:32
*.152.95.40

호칭부터 좀 ㅎㅎ

GENESIS

2016.02.16 18:07:28
*.204.92.147

만나서 얘기하세요 !!!놓치기전에!!후회하지말고요!!!

남자답게!!!아니면 딴 여자 찾아야죠 얼른!!!!

Nieve5552

2016.02.16 18:23:49
*.100.209.250

좋아하는 분을 돼지라고 부르면.. ;;;

물론 님이 마음이 있다고 생각할리가 없겠죠 여자쪽에선 ㄷㄷ

숏턴의달인∂

2016.02.16 19:22:42
*.142.128.219

그녀를 알고자 하면 당신을 먼저 내어보이세요 . 그녀의 마음을 내가 먼저 아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그녀가 먼저 아는 것입니다 ..

드리데

2016.02.16 19:53:25
*.99.38.16

이런 상태에서... 저는..


"야!!! 너 오늘부터 오빠랑 좀 사귀어야 되겠다~~! 설마 오빠의 결정에 토 다는것은 아니겠지???!!!!"


라고 처음 시작해서...


지금 애둘 낳고 잘 싸우며 잘 살고 있어요

porpoly

2016.02.17 08:32:24
*.7.19.89

멋있다요! 상남자다요! 님좀짱이심 엄지척!

우쓰78

2016.02.16 20:04:37
*.66.55.83

그렇게 친할때까지 그녀가 호감이 없으면 포기 하는게 낫지 않나요?


이상 솔로부대원 의견 ( => 제말 들어봐야 아무 쓰잘데기 없는 의견이란 뜻)

왜때문이죠

2016.02.16 20:30:54
*.115.90.136

호칭부터 좀...

부자가될꺼야

2016.02.16 20:47:28
*.214.195.52

여자가 ㅋㅋㅋ웃고있다고 해서 기분좋은것은 아닙니다...

 

웃겨서 웃는다고 쳐도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이인간은 나랑 사귀어도 돼지라고 부르면서 무시하겠지? 라고 생각할거 아니에요

 

이제부터라도 사귈만한 남자가 되어보세요

평범한이웃

2016.02.16 21:00:23
*.234.6.112

우리에겐 술과 밤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간지보더향해~

2016.02.16 23:51:27
*.54.115.205

222222222223333333334444444ㅋㅋㅋ

OTOHA

2016.02.17 07:02:22
*.145.197.214

너무 멀리 가신듯 합니다. 다시 연애교차점으로 돌아오시려면, 돼지야라는 평소의 호칭은 유지하시되(평상시의 느낌) 조금씩 조금씩 평상시와 다르게 챙겨주십시오.

갑자기 다른 모습을 보이면 상대도 당황합니다.

그냥 평소같은데 뭔가 달라졌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를 만들어 주세요.

그럼 조금씩 상대도 님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생길겁니다.

 

아마도 길고도 지리한 밀땅의 연속이 되겠지만.. 결국 밀땅은 끈기 있는 쪽이 이기는 겁니다. ^^

야옹이형아

2016.02.17 09:48:47
*.94.248.85

갑자기 고백한다거나 하는건 비추입니다.

일단 자주 만나야 하고, 조금씩 더 챙겨주고 신경써 주는걸 추천 합니다.

사내커플로 결혼한 경험담이네요..ㅎㅎ

찌앙찌앙찌앙

2016.02.17 09:51:12
*.222.48.163

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비추


캠테크

2016.02.17 10:14:26
*.233.56.33

근무지 바뀌니 자주 못보네... 우리 앞으로 좀 더 자주 볼까?

매일 한집에서~


시원연우맘

2016.02.17 10:22:05
*.152.95.40

추천
1
비추천
0
질문자님
여기 댓글 중 긍정적인 반응은 거진 남자분들이고
말투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신 분들은 거의 여자분들 이심을 잘 눈여겨보세요
여자와 잘 되려면 여자의 입장이 돼봐야 됩니다^^
성공하세요!!!

로니아

2016.02.18 23:24:21
*.29.96.238

좋아하시는분한테 저렇게 말한다구여....?
헐....제기준 완전아웃...설사 둘 사이에 저런걸 애칭으로 부르는게 아니라면야... 전혀 좋아하는거같지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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