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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 휘닉스파크에서 보드 월드컵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언제한번 그런 경기 눈으로 직접볼수있나 싶어서 가보려구요.
몇년전.. 용평에서 보드월드컵한다고해서 종일권 2만원인가 1만원에 사서 갔는데
당일 취소 되어서 12시간을 보드타고 왔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데....
그땐 무슨 정신으로 탔는지... 점심먹고 저녁먹을때 정설시간에만 쉬고 미친듯이 보드만 탔네요.
이번주 일요일 오전에 8시반~12시반까지 보딩하구
오후에 월드컵 구경하고 올까 싶은데...
구경할때 제대로 못보나요?
사람이 너무 많다거나.. 거리가 멀다거나.. 그런 이유로...?
경기를 볼수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베이스나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볼수밖에 없습니다.베이스에서는
누가누구인지, 점프를 하는 물체가 사람인지, 인형이
뛰는지 현장감이 없습니다. 혹시 중계카메라를 많이
설치해서 베이스 광고판에서 영상을 보여준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