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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좀 다른 느낌이지만
일단 뜨기 시작하면 눈밥 드신만큼 웨이크도 쉽습니다..
저도 보드타던 눈밥덕에 8번 런할때 투웨이크 넘었으니까요..
일단 겁이 안나요. 보드는 딱딱한 바닥이라 트릭같은거 하면 겁나는데 웨이크는 물이라 안심하고 뜁니다.(앞쩍 아픈건 같음;)
보드는 턴할때 뒷발찬다는 식으로 턴에대해 컨트롤이 가능했다면 웨이크는 바를 허리쪽에 붙히고 체중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서 턴이 진행됩니다. 기울기 중심
웨이크 넘어갈때는 스키 모글처럼 지나갈줄 알면됩니다. 무릎에 힘 싹 빼시고 부드럽게~ 그걸 스피드있게 넘어가게되면
바로 웨이크 알리~ 그거되면 바로 투웨이크 ~
웨이크 처음하시면 팔에 힘 많이 들어가요.. 힘 빼고 타는 법을 먼저 익히셔야 하고
남들 막 서서 톽~ 출발하는거.. 시선에 쫄지마시고 한번 타는데 2~3만원하는거 망해서 보트 되돌아 오더라도
해보겠다 하고 가르쳐달라 하면 알려줍니당. 저도 점프하는거 잠수함 놀이하다
3번만에 됐네요... 뚱뚱해서 잘 안되었던듯........ㄷㄷ;;
흠 둘다 경험해본바로... 뭐크게 도움이 되거나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둘다 끌려가긴 하겠지만서도, 웨이크는 핸들을 앞에 두고 팔을 쭉뻗어 끌려가는게 아니라 오른팔을 자기 허리춤으로 내려서 텐션을 유지한 상태에서 몸전체를 의지한다는 느낌이지만 대명티바는 뭐 저야 레귤러라 허리에 감고 올라가긴 합니다만, 손으로 잡고 간다고 해도 걍 팔을 쭉뻗어서 끌려가는 것 뿐이라 자세가 전혀 다르게 나올겁니다.
웨이크는 일어나는게 관건이죠 ㅡㅡ
허리아프고 팔아프고 ㅜㅜ
물론 요령생기면...탈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