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간혹 글들을 읽다가 보면 예전에 활동하셨던 닉네임을 발견할때가 훨씬더 반갑더군요~ 헝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내공이 많은 잠식하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는데 벼이삭처럼 내공되시는 오래되신 분들일수록 고개를 숙이고 겸손하신것 같아요,^^
정작 중요하고 섬세한 질문이 발생할 때나 선뜻 나서주시는 것을보면 헝그리보더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2003년 쯤인가,, 헝글써버가 전체다운되서 데이터가 다 날아간 때가 있었지요~ 저도 그때 보다도 한참 전부터 가끔씩 눈팅서식만 즐기는 관광보더로써 아직도 이곳에 정을두고 있습니다.
한동안 나잘난 슨세임님 덕에 시끄러울 때도 있었드랬죠~
달라진 것은 트랜드일뿐 보딩에 대한 열정은 다 똑같은것 같아요.
유난히 올해는 날씨가 비협조적이고 경기침체도 장기화되어 분위기가 업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애들 재우면서 같이누워 넉두리 한줄 끄적이다가 갑니다.
남은 시즌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엮인글 :

올랴

2016.02.17 23:28:23
*.32.229.116

진짜 그런것 같아요. 깜짝 깜짞 놀라요. 스키장에서, 보드장에서 헝글분들 만나서 이야기를 아주 조금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도 인생에 대해서 정말 깊게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올랴

2016.02.17 23:28:38
*.32.229.116

그리고 엄청난 열정이 느껴지셔서 좋아요!! ㅎㅎ

눈사이로막까

2016.02.18 02:25:41
*.37.40.85

흠 10여년전 분위기를 살짝 느껴보면 나이때들이 20~30이 주로 포진해 계시구 그분들이 30~40대 까지 이어져 오신분들도 계시고 생업에 매진 하신 분들도 계시고 가끔 들어와서 한번씩 둘러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때 분위기랑 지금 분위기랑은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니 자연적으로 흘러내려온게 아닌가 싶네요....

덜 잊혀진

2016.02.18 14:32:24
*.138.120.60

2003 년에 날아 갔었죠, 살짝.

최대는.. 2004 봄부터 2005 가을까지의 분량이 휘리릭~.

그 뒤로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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