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땡보딩 성공입니다.
땡보딩을 위해 새벽4시에 일어나서
당진에서 부터 달려왔습니다.
하단 기온 영하 4도 상단 5도 아주 흐린 날씨로 시작하였구요
시야가 안나와서 슬롭 조명을 켜줄 정도 였습니다.
현재 하단기온 0도 이상이고 약간 흐린정도의 구름과
중간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설질은 아침에 풀 카빙받쳐줄 정도였습니다.
상단은 감자조금 표면이 매우거친 설질이고
아테나는 매우 양호합니다.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고운파우더는 아닙니다.
군데군데 투명한 아이스 드러난 곳도 있네요
빅토리아 리프트는 운행을 중지 하였습니다.
아마도 빅1번만 살릴것 같습니다.
오늘 보딩이 매우 즐겁습니다.
생각보다 설질이 좋고 무엇보다는
헤어졌던 여친과 화해하고 같이 보딩 와서인가봅니다.
ㅋㅋ 즐거운 점심시간 되십셔
이따가 야간 소식 다시올리겠습니다.
참 인원은 여느 평일때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보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