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용평에서 보딩후 리트프 대기준 근처에서 바인딩을 벗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뒤에서 툭하더니 성의 없게 미안합니다. 하고 가더라구요
바인딩을 다 벗고 보니 데크 테일쪽 엣지위 상판이 조금 깨져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리프트 대기줄에서 이거 이야기좀하자고 하면서 리프트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판손한 당사자와 그일행들 2~3명 있었구요
저희쪽 제 지인들 몇명있는데서 이야기하면서
이거 그냥 살짝 찍힌거면 저도 넘어가는데 이거는 상판 떨어져나간거라서 에폭시 수리 해야겠다
이데크가 저렴한것도 아니고 고가의 데크이다
이거 수리해야하니까 연락처 달라해서 파손한사람도 전화번호주고 서로 전화번호 주고 받고 헤어져서
당일 수리비 얼마정도 나오겠다고 알려주고
수리하고 연락하니 연락이 안되서 바빠서 그런가보구나 이런생각에 몇일이 지났는데..
혹시나해서 오늘 전화를 해보니 제전화번호가 차단된거 같아서 지인전화기로 전화해봤습니다.
전화해서 "지난번에 용평에서 데크때문에 연락했는데요.." 라고 말하자마자 전화기를 끊어버립니다. ㅡ.ㅡ;;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타는 데크는 14/15 데스페라도 우드입니다.
이사람 카톡에 친추하고 카카오스토리 및 페북검색해보니까요
중학교 교사이더라구요...
중학교 교사라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건지...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들 하시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괴씸해서 화가나네요~~
치졸한 방법은 교육청에 민원...
합법적인 방법은 고소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