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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 K2 다코 260mm
바인딩 : 유니온 컨텍 프로 M/L
얼마전 부츠를 바꿨는데요,
사진에 보다시피 부츠와 바인딩간에 유격이 있습니다.
6~8mm정도.
바인딩 채울때마다 신경안쓰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치우칠때도있고 중간에 있을때도있고 그렇네요...
전에쓰던 부츠(써리투)는 265였는데, 샵에서 바인딩 살때 부츠도 들구가서 맞는거 달라했는데 L/M으로 주더라구요.
그때도 유격은 비슷하게 있었습니다만, .
요즘 바인딩 셋팅을 조금씩 다시 하다보니, 유격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유격 정도면 바인딩 각도 3도는 왔다갔다 하는거 아닐까요?
다들 이정도는 그냥 타시는지요?? (수많은 메이커들이 있으니, 유격은 어쩔수 없이 생길꺼같지만..)
아님 바인딩 옆쪽에 유격없도록 스펀지 같은걸 덧대시는지...
저랑 비슷한 경우이신 것 같습니다.
전 265 사이즈 나이트로 셀렉트 사용중인데 크기가 애매해서...
장비라는걸 잘 모르고 사용하던 때 지나고
처음 제대로된 장비 샀던게 버튼 P1인데 유격이 없었구요 (그땐 32 팀투, 버튼 이온을 사용할 때였습니다.)
이후에 플로우 NX2 -> 파이튼 -> 유니온 MC 으로 바꿔 사용하니 늘 유격이 생겼습니다.
이후에 이 유격이 싫어서 롬 390보스 S/M으로 완전 타이트하게 사용했었구요
최종적으로는 드레이크 레이다, 리로드, 유니온 아심볼 사용중인데 모두 유격이 있긴 있습니다.
라이딩 비율이 높은 편이라 바인딩은 무조건 타이트하게 조이고 유격을 최대한 없애려고 하는데요
드레이크나 유니온이나 단단하게 잡아주는 편이라 오히려 유격에 따라 조금씩 발 비틀어서 고정하고 있어요.
라이딩 좀 빡시게 하고 싶으면 현재 바인딩 셋트에서 최대한 전향으로 틀어서 조이고
키커나 파이프 들어갈땐 약간 닫는 쪽으로 부츠 넣고 체결합니다.
대충 3도정도 왔다갔다 하는것 같긴 한데...
바인딩 각도 자체를 왔다갔다 많이 해봐서 그런지 그때그때 맞춰서 잘 타고 있어요.
대신 M/L 사용할땐 바인딩 스트랩과 라쳇 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요
스트랩을 최대한 조였을 때 센터가 맞으면서도 라쳇이 끝에 닿지 않는 셋팅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셋팅만 맞춰 놓으면 유격이 조금 있어도 바인딩 조였을 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흠.. 저는 이전에는 버튼 부츠 + 버튼 바인딩을 써서 유격이 없었고..
지금도 버튼 부츠 + 드레이브 바인딩 쓰는데 유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