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반부터 3시까지 탔습니다.
1시까진 전구간 완벽한 설탕밭..1시 이후 제타가 슬슬 살아납니다.
살아나는 제타를 믿고 게일갔습니다 하단은 여전히 적당한 감자와 설탕모글이 존재하지만 그럭저럭 탈만은 했습니다.
하지만 2시 이후 재타 상단은 상당히 잘 살아나며 엣지를 드뎌 잡아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제타 1과 2가 만나는 구간부터 감자밭이 나오다가 휘슬과 만나는 지점부턴
설탕늪과 아이스링크장이 공존합니다. 사막기후와 빙설기후의 조화를 보는듯....
나올때까지 휘슬은 걍 지옥이었구요.
윈디는 리프트 탈때 들리는 가아아악 각각각가악 소리와 울퉁불퉁 지형을 보곤 안가봤습니다.
제타와 게일을 보며 토욜 오땡은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달리세요. 시즌 끝물입니당. 아직 호흡기 달려있어요~오늘내일 하지만요ㅠㅠ
낼도 가고싶지만 주말은 여친느님한테 집중해야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ps. 브라운 자켓(데크 모름 ㅜ)님과 회색 자켓 데페우드 157님. 두분의 원격 원포 잘 들었습니다 ㅎㅎ나중에 보게되면 음료수 한잔 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