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저랑은 생각이 좀 다르네요. 지금 문제가 되는 건 3억의 10%인 3천이라는게 문제가 아니라, 혼수...라는 게 기본적으로 둘이 살기 위해 필요한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건데 10%를 맞추기 위해 김치냉장고를 2대, 에어컨을 2대씩 적었다는 건 정상적인 혼수를 준비해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장삿속이라고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시모가 미친년이구만. 그러면 한 몇백만원 더 들여서 좀더 좋은 가전제품 산 다음에 더 비싸고 큰 집 요구한다면 그것도 적정한 것인가요?
그러게요.. 여자로서 요즘 보면 집은 남자만 돈내면.. 그리고 집값의 겨우 10%가 혼수라면 여자가 거의 몸파는 수준 아닌가요;;; 진짜 둘이서 사는곳인데 왜 여자는 자기만 달랑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존재하는지 무슨 조선시대고 아니고 요즘은 여자도 어였한 일자리가 있는데?
제 글을 잘 이해를 못하신 듯 하네요. 남자가 3억을 해오는데 여자가 3천을 해가는게 무리한 요구라는 게 아니라, 10%라는 금액을 맞추기 위해 준비할 물건들 목록을 던져주는 행위, 특히 결혼하는 당사자들한테 필요도 없는 물건들(2대씩 주문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을 사오라는 게 장삿속이라는 얘깁니다. 금액의 많고 적은게 아니죠.
일단... 교사라는 직업을 반기셨죠... 부터가... 이상한 여인이네요... 그냥 시엄마가 싫은거네요 ㅋ 남자분이 살면서 엄청 신경 많이 쓰셔야할듯... 같이 살면서 마련하는게 살림이라면... 집없이 시작하는 조건이어야지 맞지요... 무리한 요구라길래... 무슨 중형차 이상 사와라...친지분들 예복해와라... 뭐 이런건가 하고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