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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결혼 힘드네요 궁금해서 그런데 유부님들도 저렇게 결혼하셨나요? 없어도 같이 결혼해서 만들어 나가는건 제 꿈인가요?....

엮인글 :

라쿠세븐

2016.02.21 08:29:01
*.36.206.36

남자가 3억짜리 집을 구하는데 3천가지고 저러면 ... ㅉㅉ... 집 같이 구하자고 하면 난리 나겠네

캡틴아메리카

2016.02.21 08:29:44
*.223.27.76

남자 집이 그래도 능력이 있네요 3억짜리 집을 ㄷㄷ

Ba-Kick

2016.02.21 09:32:48
*.223.34.17

예비남편쪽에서 대출 없이 3억짜리 구했으면 뭐 양호하지요... ㅋ

뒤로가는오징

2016.02.21 09:35:54
*.115.162.52

예의상 10퍼정도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옛날환타

2016.02.21 11:40:03
*.130.242.23

댓글들이 저랑은 생각이 좀 다르네요.
지금 문제가 되는 건 3억의 10%인 3천이라는게 문제가 아니라, 혼수...라는 게 기본적으로 둘이 살기 위해 필요한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건데 10%를 맞추기 위해 김치냉장고를 2대, 에어컨을 2대씩 적었다는 건 정상적인 혼수를 준비해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장삿속이라고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시모가 미친년이구만.
그러면 한 몇백만원 더 들여서 좀더 좋은 가전제품 산 다음에 더 비싸고 큰 집 요구한다면 그것도 적정한 것인가요?

거참...세상이.....

1212

2016.02.21 14:10:49
*.227.79.254

둘이 결혼하는데 집을 남자혼자 가져오라는거 자체가 장사지 ㅋㅋ

Nieve5552

2016.02.21 17:07:39
*.100.209.250

그러게요.. 여자로서 요즘 보면
집은 남자만 돈내면.. 그리고 집값의 겨우 10%가 혼수라면
여자가 거의 몸파는 수준 아닌가요;;;
진짜 둘이서 사는곳인데 왜 여자는 자기만 달랑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존재하는지
무슨 조선시대고 아니고 요즘은 여자도 어였한 일자리가 있는데?

옛날환타

2016.02.21 19:51:41
*.130.242.23

제 글을 잘 이해를 못하신 듯 하네요.
남자가 3억을 해오는데 여자가 3천을 해가는게 무리한 요구라는 게 아니라, 10%라는 금액을 맞추기 위해 준비할 물건들 목록을 던져주는 행위, 특히 결혼하는 당사자들한테 필요도 없는 물건들(2대씩 주문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을 사오라는 게 장삿속이라는 얘깁니다.
금액의 많고 적은게 아니죠.

유주파팡

2016.02.21 22:20:01
*.173.214.199

그런 생각이 맞는거면 그냥 남자도 여자도 안하는게 제일 깔끔한거죠. 남자가 10프로 혼수 딱 맞춰줄테니 여자한테 집해오라하면 개거품 물면서 개지랄할것도 생각해보시면 답은 나오지 않나요..;;

Nieve5552

2016.02.23 14:33:44
*.100.209.250

환타님 댓글에 반대한게 아니에요 비로거님 댓글에 동의하는 댓글이었는데요 ^^
그리고 환타님 말씀에도 물론 동감이죠
겨우 10% 해오라는데 여자가 기분나쁜것도 문제고 환타님 말씀대로 금액맞추기 하는것도 문제죠.. ㅠㅠ

트릭을꿈꾸다

2016.02.21 11:40:53
*.163.129.63

결혼은 사랑이 최우선이지만 서로 배려를해야죠
10퍼면 양호해보이긴하네요

성지보더

2016.02.21 17:03:10
*.223.44.36

집 구하는데 땡전하나 안보탰으면 장삿속이라 할수만은 없지 않나..

요즘 여자들 ... 남자 집에서 집행ㅎ는걸 어무 당연시 여기는듯... 그에 상응하는 혼수 해오지도 않으면서... 또 해오라 하면 우리가 같이 쓰는건데 왜 내가 다 해야하냐며 오히려 반기를... 집은 그럼 남편만 쓰냐. 게다가 공동명의?? 풋...

저는 그냥 집이며 혼수며 제가 다 함....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이리재고 저리재고..

나같음 조 여자랑 결혼 안할랍니다. 몸만온 내 마눌이 낫지... 저땀 장사하냐라늠 소리 지껄이는 여자는.....

오즐

2016.02.21 19:24:17
*.99.199.46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른들만 안끼어들면 좋겠습니다.

지들이 좋아서 결혼해서 살겠다는데 집이든 혼수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지원 없이 바라는거 없이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럼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돈 없으면 원룸부터 시작해서 하든가 결혼을 안하든가 돈 많으면 알아서 하겠죠~

부모 지원 받기 시작하면 부모 간섭 저렇게 들어오는 것도 짜증나고 부모는 지원해주는게 있으니 또 눈높이 맞추고 싶고,

조금 개인주의로 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밴드상

2016.02.21 19:38:19
*.248.33.45

?? 이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살빠진양갱

2016.02.21 21:08:39
*.223.2.43

무리한 요구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결혼안하는게 답일거같네요

ㅁㄴ

2016.02.21 21:22:20
*.227.79.254

그럼 여자쪽에 아무것도 해오지말라고 하고, 남자가 3천짜리 집 준비해서 가면 좋아할래나 ㅋㅋ

좀 뻔뻔해야 머라 말을 하지 ㅋㅋ

나인티나인

2016.02.21 21:23:00
*.195.228.25

무리한요구 아니구요. 간섭받기싫으면 있는돈으로 시작하는게 맞다고봅니다.


반대로생각해보시면 답나오겠죠ㅎ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유주파팡

2016.02.21 22:17:56
*.223.35.26

3억짜리 집해서 장가간다는데 3천만원 혼수 구색맞추는게 아니꼽고 장사속 같으면 그냥 3천만원 집값에 보태라고 던져주고 쿨내나게 결혼하시던지 참 말많네...남자집안이 뭔 봉도 아니고...
금액 더 못해드려 죄송해서 선물해드린다 생각하는게 오히려 맞는거 아닌가;;

저런 여자 집안에다가 그럼 니들이 집하고 우리가 1억 혼수한다해도 개거품물고 개지랄할듯...

곧휴 달고 태어난게 죄도아니고 정말...
곧휴 없이 태어났다고 유세떠는것도 아니고...

카빙포기ㅠㅠ

2016.02.21 23:20:46
*.154.210.55

대출을 받아야하나 남친의 도움을 받아야하나... 결국 자기돈은 안쓰겠다는 얘기

깃쫄깃쫄

2016.02.22 00:01:42
*.233.176.113

10%가 무리한 요구는 아니지만.. 모델명까지 써온 시어머니는 얄밉네요;

Kylian

2016.02.22 07:23:47
*.141.237.138

3억 집 마련해왔으니 어느 정도는 맞춰주는게 맞긴 하겠지만...힘들다면 조율이라도 해봐야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차피 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근데..시어머니가 무슨 주문하는 것 마냥 내역서 던지는건 좀 방식이 잘못된듯.

베짱이와개미

2016.02.22 09:01:19
*.36.148.136

일단... 교사라는 직업을 반기셨죠... 부터가... 이상한 여인이네요... 그냥 시엄마가 싫은거네요 ㅋ 남자분이 살면서 엄청 신경 많이 쓰셔야할듯... 같이 살면서 마련하는게 살림이라면... 집없이 시작하는 조건이어야지 맞지요... 무리한 요구라길래... 무슨 중형차 이상 사와라...친지분들 예복해와라... 뭐 이런건가 하고 봤는데;;;

큐이이

2016.02.22 10:59:56
*.247.149.100

둘다 이상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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