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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2. 21.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30 ~ 15:00
2. 이용슬로프 : 88챌린지+파노라마 > 챔피온+스노우캣 > 리틀폴라+빅폴라 > 빅베어+리틀베어
3. 설질 : 아침에 보강제설한다는 소식을 보고 출발했습니다...그렇지만...다소 기대에는 못미치는..;;
88챌리지, 파노라마, 챔피온, 스노우캣 전반적으로 강설(깡설)+아이스반 위에, 설탕+소금+감자+신설이
뒤섞인 설질...;; 그래도 데크도 잘나가고, 탈만한 설질이었습니다. 점심쯤 1런한 빅베어+리틀베어
설질이 가장 좋았던듯....시간이 지날수록 상단 및 폴라쪽은 실리카겔 모양으로 눈이 변하네요...ㅎㅎ
88챌린지 및 파노라마는 늘 그렇듯 모굴이 생기면서 하단에는 슬러쉬화....
그럼에도...탈만은...합니다...(이제 성수기 설질 기대하는건 좀 무리죠...ㅎ)
오후에는 아이스반이 좀 많이 노출되었네요.
※ 주관적 설질 : 빅베어>리틀베어>리틀폴라>빅폴라>파노라마>88챌린지>스노우캣>챔피온
(훼미리는 타지는 않았으나, 좋았을듯 합니다...)
4. 이용인원 : 주말인원입니다. 빅베어쪽은 점심때 그정도였으니...혼잡했을듯 하고요..
나머지는 주말인원 정도...폴라쪽은 언제나 그렇듯 쾌적합니다...ㅎㅎ
5. 이용시 기온 : 09:30 -3도로 시작해서, 15:00 영상 5도....바람이 조금 불었네요...
오전은 아주 맑은 날씨, 오후는 다소 구름이 있는 날씨입니다.
6. 기타 : 파노라마 하단에 모 제약회사에서 판촉행사를 하더군요...그 리프트 사이를 막아놓고...;;;
오후 1시부터 이색 썰매타기 행사를...-0-;; (저는 접을때 행사에서 주는 드링크를 2개 먹..;;;)
7. 기타2 : 혼자 타는 꼬마랑 리프트 같이 탔는데요...헬멧도 안쓰고 타더군요...보호자도 없고..;;
익스 리프트를....탔길래 그래도 좀 타는줄 알았더니...완전 초보네요...;;;
걱정되서 밑에 내려갈때까지...낙엽으로 같이 내려갔습니다...(이 꼬마는 낙엽도 못했...;;)
헬멧 앞으로 꼭 쓰고...초보자쪽에서 타라고 타일렀는데..좀 걱정되긴 하더군요...
ㅎㅎ 좋은 일 하셨네요. 하... 전 꼬마라면...트라우마가 생겨서요. ㅠ ㅠ 빅베어도 오전 땡보만 괜찮았지... 그 이후는 학단으로 제대로 타지도 못했습니다. ㅠ ㅠ, 오전의 폴라는... 어제의 감자밭은 없어져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보강제설이 없어서 그냥 맨땅의 느낌이라 엣지손상이 우려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바람의 전설님께서 쓰신 곰마을 홈피의 포토갤러리 보면... 빅폴라 설명을 " 빅폴라 슬로프, 올해는 빅폴라슬로프도 환상설질입니다. 마치 초급자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아이스반도 없고......
에찌만 갈고 타면,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슬로프처럼 느껴졌답니다. 그렇지만, 슬로프는 경사도에 따라서
사용자 등급을 정하고 있으니, 등급에 따라주세요." 곰마을 포토갤러리는 그분의 광고게시판이라 봐도 되는 수준입니다. 코멘트에 글을 적었는데... 홈피가 댓글오류가 나네요. ㅠ ㅠ , http://www.bearstown.com/multibbs/counter.asp?bbs_id=gallery&number=1897
저도 지금 봤는데..바람의 전설, 이인수...두사람이 동일인물입니다..둘다 바람의 전설..;;ㅎㅎ
오늘 오전에 대포들고 빅폴라, 리틀폴라 돌아댕기던데..혹시 저사람이 바람의 전설 아닌가 했는데..;;
뻘건 상의 입고, 비니 쓴 사람....맞군요...오늘 빅폴라 위에서 아래로 사진찍을때 제가 쓩~ 내려갔는데..
게시판에 빅폴라 시진 크롭해서 올렸군요..ㅎㅎ 우측에 그림자 조금 보입니다..(그거 아마 저..;;)
카페활동 및 이상한 단체 등등으로 말이 많은 분이죠...;;
아...저는 빅폴라, 리틀폴라 그만하면 괜찮다고 느꼈어요...더 좋았으면 하지만...탈만한 정도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