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물 생겨서 그런가보네요 작년엔 습설에 타신적이 없으신가 보네요.

근데 오늘 그렇게 덥진 않았는데..

데크 베이스부분 특히 엣지쪽이 허옇게 일어났다면 데크 가 잘 안나가요

빙판이나 국내 강설 그런눈일때는 큰 차이가 없는듯 느껴지지만

영하의 날씨에 내리는 싸릿눈이나 밀가루 같은 눈위에서

사이드로 비비면서 라이딩 하시면 데크가 바닥에 붙잡히는 느낌이 나실수 있구요

또 국내에서 통용되는 단어

베이스 단차가 있을때 그 부분으로 얼음판을 긁으면서 라이딩 하셔도 데크가 붙잡히는 느낌이 납니다

(대패로 호박엿 긁어내는 듯한 느낌)

일단 단차가 있는지 확인하시고....있다면 단차 잡아주시고

베이스에 보풀이 일어나 허영게 변했다면 베이스 그라인딩 하시는게 좋긴한데.....

왁싱이라도 잘 먹이면 일정부분 도움을 받을수있구요

베이스 침투 왁싱을한후에 돌왁스나 액상 불소왁스로 다시한번 더 코팅하시면 제법 미끄럽게 나갑니다

뽀드득? 소리는 뭔가 밟은거 아닌가요? 베이스 부분이 평소와 다른게 없는데 갑자기 안나가는건 이상한데요

설질에 따라서 데크 왁싱에 따라서 틀려 집니다.

상단의 온도가 밤사이 영하에서 강설상태에서  중단 하단으로 내려올수록

상온의 상태로 습설로 바뀌는 경우  상단에서는 잘 내려오다가 중,하단에서

브레이크 걸리듯이 확 속도가 줄수 있습니다.

왁싱하는 방법으로 약간의 개선이 가능 합니다.

강설에서 눈이 많이 내려 파우더 상태일때는 바인딩 노즈쪽을 뒤로 한칸 옮겨서

노즈쪽을 살짝 들리게끔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