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갈까말까했던 관광보던데
올해 재미가 붙어서 장비도 사고 턴연습으로
한시즌을 보냈습니다.(시즌권이 없어서 7번밖에 못갔지만ㅠ)
비기너를 완벽히 숙지하지 않고 업다운으로
숏턴 연습하는데 속도도 내고 하니 뒷발차기에
토턴시 슬립이 엄청나더군요. 역엣지도 많이 걸리니
자꾸 넘어지고 넘어지면 무서워서 턴 엄두가 안나고..
결국 남친한테 부탁해서 동영상을보니 겁먹고 엣지체인징을
급하게 하느라 뒷발차고 뒷발을차니 중심이 확무너지더군요.
오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비기너턴을 완전히 익힌다고 생각하고 하루종일 했더니 확실히 턴에 안정감이 생기네요.
좀만 욕심 부리면 다시 뒷발차기가 나와서 꾹참고 비기너로 계속..
속도는 안났지만 그래도 안넘어지고 비기너를
조금 더 확실한 자세로 만들었다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ㅠ
담 시즌엔 시즌권 끊어서 더 열심히 타보려는데
욕심부리지않고 기초부터 차근차근하면 훨씬 좋아지리라
믿고싶습니다ㅠ
어휴 화이팅입니다.
기초자세..정말중요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뒷발차기 등 뭐 안좋은습관들여놓으면 한시즌내내 뒷발만차다가 시즌끝납니다..ㅠ
비기너 숙지완벽히하시고
업다운 기울기 중심잡는법먼저 확실하게익히시면 그다음 카빙턴 까지는 쉽게 자세가 나오실겁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