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시즌방을 정리하고 집으로 복귀하니...
뭔가 휑하네요...
2주간 쉬면서 시즌방에 상주를 했더니....
시즌방이 내집같이 느껴지고...
짐을 차에 싣고... 휑한 방을 보니...
왠지 시즌의 끝이 바로 앞에까지 다가온것 같아...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다들 별 탈 없이 시즌을 보내셨는지요~~
다사다난했던 시즌이라 올 시즌은 유난히 힘들었네요....
커플로 시작했던 시즌이 솔로로 끝나서 힘든건 아닌듯한데..
잔병치례와 자잘한 부상 때문에 힘들엇다고 정신승리중입니다...
열심히 타려고는 했지만 어느덧 시즌 끝이라 아쉬움이 남네요..
얼마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즌 안전보딩하시고~~
좀더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당...
새벽에 잠이 안와 주저리주저리 끄적여 봅니다~~
커플로 시작했던 시즌이 솔로로 끝나서 힘든건 아닌듯한데..
위추드립니다...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