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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세미해머라도 여러 글을보면 타입이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현재 오가사카 fc를 타고 있는데 F2카본을 한번 타보고싶어서요~
두개 모두 타보신 분들, 카빙시 그립감이라던지 다양한부분에 대한 비교가 궁금합니다~
다양한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오가의 조작 컨트롤은 정말 좋았습니다~앤썸 XLT 다룰때에 비해 적응기간도 거의 필요없을정도로 편안한 라이딩을 주더라구요~또 이게 적응되니 뭔가모를 밋밋함과 부족함, 아쉬움이 들기도 하고 ㅎㅎ;;
밋밋함을 느끼면 해머를 가야 하는것이 맞으나, 조금더 기본기를 다지고 제 카빙 라이딩에 확신을 가질때 더 상급 라인으로 갈아타고싶습니다^^
데페를 타면서 느꼈던것은 적당한 컨트롤로는 재미를 확실히 맛볼 수 없겠다..였습니다. 힘은 더 들고 자세나 기본이 부족하니 앤썸이나 데페나 똑같더라구요 ㅎㅎ
F2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가160 카본161 사용중입니다.
둘다 세미해머라 불리지만
오가는 프리덱에 유효엣지를 최대한 늘려놓은 느낌 그만큼 프리덱타다넘어와도 전혀 이질감이 없구요
카본은 스펙상 거의 풀헤머에 가깝습니다.
데크길이가 1cm차이지만 유효엣지는 7cm 차이납니다.
오가대비 카본이 좀더 하드하지만 크게 다루기 어렵지 않습니다.
사이드컷이 좀 큰편이지만 눌러서 턴조절하기 어렵지않구요 슬라이딩도 오가보단 힘들지만 잘 됩니다.
16-17시즌엔 카본이 새로운 모델로 출시되지만 카다록 대충 살펴보니 지금모델 노즈부분만 좀 깍아낸듯한 정도로 보입니다.
지금모델 161과 새로운 모델158 스펙이 거의 동일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f2 카본은 1617 부터 오가사카 fc 와는 전혀 다른길을 걷습니다
풀해머로 체인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