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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 업체의 헤드셋을 구매함
2. 사용한지 이틀만에 충전이 안되는 사실을 알게됨
3. 업체와 통화후 제품을 보내고 통화하는데 업체가 AS를 하는게 아니라 사설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해서 보내준다는 사실을 알게됨
4. 접수 후 1주 후 연락 했는데 사설 수리업체가 수리접수 거부를 해서 다른 업체를 수배중이라 함
5. 저는 참 느긋한 성격이라 또 기다림.... 3주가 지났는데 연락이 없어서 약간 빡침...
6. 전화해서 화 내지도 않고 조곤조곤 이야기 함... 나 너무 오래 기다려서 살짝 화날라 함..이번달 말에 쓸려고 샀는데 좀 서둘러 주삼
7. 제품이 3주만에 도착했지만 충전잭을 납땜해서 보냄... 5핀 잭 플라스틱 녹은게 보임.... 화+2
8. 연락해서 약간 짜증내면서 이러시면 곤란하다 했더니... 부품이 없어서...블라블라.... 헐... 5핀 충전잭이 상용부품인데 무슨소리???
9. 월요일날 연락준다면서 또 연락이 없음....
10. 결국 6시 넘어서 연락해서 나 이번주 금욜부터 써야하는데 어쩔? 환불 혹은 새상품 교환 콜?
11. 제가 구매한 제품은 단종이라 신상 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12. 구형이 더 좋지만... 그냥 신상으로 받고 종결하려 합니다...
결론 : 영세업체가 수입하는 전자제품 AS는 잘 안될수 있으니 고민고민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래서 물건 하루 이틀 써보고 구매결정을 누르기도 해요.
구매결정 조금 늦는다고 해서 판매자가 큰 손실을 감수하는 것은 아닌데
구매자 입장에서 불량나면 귀찮아져서요.
초기불량시 반품해버리면 그나마 속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