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츄베릅 | 2016.02.23 | | 본문 건너뛰기
아무리 시즌말이라고 한다지만 보드장 소식을 보면서 참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masterpiecess님께서 링크시켜주신 기사를 읽어봤더니 이게 단순히 몇몇 사람이 느끼는 문제이거나
소위 진상고객들의 곤조부리기 차원의 문제가 아닌 리조트측의 운영상에 분명한 문제가 있고
무주 리조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로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네요
제작년부터 작년까지 그래도 마지막까지 흉내라도 좀 내는것 같더니 올해부터는 너무 이른 슬로프 폐쇄와
근무인원 감축으로인한 안전관리 미비, 시설보수미비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눈에 띄게 악화된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물론 쎈터에서 까라면 까는게 직원이겠고 그냥반들이 무슨 힘이 있냐 싶겠지만 그렇다고 이용자들이 가만히 침묵하고 있으면 개선되는건 아무것도 없지 싶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부영관계자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회사차원에서 이용자들의 원성이 정말 얼토당토 않는 요구인지 한번 점검은 해보셔야할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masterpiecess 님께서 링크시켜주신 지역신문인 전라일보 기사를 한번 읽어보시고 기자님께 응원메세지라도 좀 남겨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또 압니까?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덧글이 있으면 신문사에서 기획취재나 연재보도 같은거 띄워줄런지도... ^_^ (덧글달아보니 가입이나 로그인같은거 없어도 덧글을 달수가 있네요)
기사링크 :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311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어영부영가' 한번 같이 불러 보겠습니다
(딴~딴~딴~딴~)
슬로프 조기폐쇄가 왠말이냐!
말도 안되는 소리다아아아아~~~~
곤도라 등산객만 고객인줄 알았더라면
보드부츠대신 등산화 샀다아아아~~~
어영! (어영!)
부영!(부영!)
자신없으면 넘겨~ 임마아아아~~~!!!